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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열사 영화배우 우현

화면_캡처_2022_01_10_144536.jpg
영정을 들고 있는 우상호 당시 총학생회장과 태극기를 들고 있는 우현 당시 총학생회 사회부장
장례식은 1987년 7월 9일에 '민주국민장'으로 거행되었다. 훗날 국회의원이 되는 우상호 총학생회장이 민주국민장 집행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15], 위 사진에서 보이듯 시위 현장에서 이한열의 영정 사진을 들고 선봉에 서기도 했다. 우현 총학생회 사회부장은 장례식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있었다. 연세대학교 본관 → 신촌로터리 → 서울시청 앞 → 광주직할시 5.18묘역의 순으로 이동되며 진행되었는데, 당시 추모 인파는 서울 100만 명, 광주 50만 명 등 전국적으로 총 160만 명이었다고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례식 추모객 200만 명 다음 2번째로 많은 행렬이었다. 이때 문성근의 아버지인 문익환 목사는 아직도 대한민국 현대사의 명연설 중 하나로 꼽히는 연설을 하는데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광주 2천여 영령' + 25명의 열사들의 이름을 부르짖는 것이었다. 이 때의 인연으로 이한열의 어머니인 배은심은 우상호를 친아들처럼 여겨 왔다고 한다.
댓글
  • .`. 2022/01/10 14:47

    1980년대 총학 사회부장은
    그 학교 운동권 통틀어서 가장 투쟁력이 쎈 사람이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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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핀핀 2022/01/10 14:48

    오른쪽은 배우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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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22/01/10 14:50

    화면 좌측은 안내상 아님. 화면 우측이 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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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ewrfsdfds 2022/01/10 14:49

    당시 저사람들을 데모 한다고 빨갱이로 몰아 부치고 .. 다가는 군대도 요리조리 빼고선 지금도 멸공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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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이브이nd 2022/01/10 14:51

    데모 때문에 학교 시끄럽다고 욕하면서 사시공부 하시던 분들이
    나경원 조윤선 같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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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2/01/10 14:57

    윤석렬 추가요...이인간은 신촌에서 생맥주 쳐마시면서 대학생활 희희낙낙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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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htBluzy 2022/01/10 14:50

    와이프 아들 전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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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22/01/10 14:52

    대단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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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맬러뮤트보이 2022/01/10 14:53

    집에 돈이 어마어마 했다는 우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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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부장☆ 2022/01/10 15:10

    어마어마 정도는 아니고 부유하고 풍족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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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mskel 2022/01/10 14:57

    고마운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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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 2022/01/10 15:01

    멋진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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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2022/01/10 15:07

    뭘해도 돼는...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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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테료코 2022/01/10 15:45

    이한열 열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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