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크라임씬을 다시보기로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2 재미있게 봤고 멤버들 모두 좋게 생각했지만
하니의 비중이 이렇게 큰지 몰랐네요.
제일 기억남는건 박지윤, 장진의 활약상만 기억남았고....
하니에게는 큰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하니는 존재 자체만으로 리액션이 좋아서 꼭 필요했던 존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언가 발견할때도.
그 장롱열때마다 깜짝깜짝 놀랄때마다
과하지만 보기 싫지 않고, 귀여워보이기한 과한 리액션이 있으니
보다 예능의 재미가 더 사는거 같네요.
강호동이 MC보면서 ...직접적으로 웃기지 않아도
리액션만 잘해줘도 그 프로그램이 재미있다 라고 얘기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예능 재미면에 있어서는 리액션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네요.
지난주 크라임씬은 하니 리액션 덕분에 더 재미있게 봤던거 같습니다
정말 하니가 있을때랑 없을때랑 엄청 큰 차이인듯
하니 너무 귀여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
"찾았어요오오오옼!!!" 할 때ㅋㅋㅋㅋㅋㅋㅋ
하니있으니까 분위기가 확 살져 ㅜ ㅜ하니가 진지하게 게임을 하는데 리액션은 예능같으니까 넘 무거운걸 띄워주더라구여
하니의 리액션은 사랑입니다
하니 다른 예능도 안하는 거 같은데 다시 고정크루 했으면 좋겠음
놀리지마여어어어어~~~~~~~~~ㅠㅠ
시러혀~ㅋㅋㅋㅋㅋ코가자라는범인 하니ㅋㅋ꿀귀
저도 '시즌3는 약간 처지는 느낌이네 뭐지'
했는데 어제 보고 이유를 확실히 느꼈습니다
하니의 유무였어요
진심 이번 크라임씬 지난 시즌들에 비해 재미가 없어요.
시즌 2 멤버들간 케미가 꽤 좋았는데...
이번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ㅠㅠㅔ
콩도 없고...
하니, 홍진호 조합이 정말 좋았는데....
이번 시즌도 재밌게 보고 있지만 확실히 예능적인 재미는 시즌 2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시즌2에 비하면 넘나 아쉽...ㅠㅠ... 일단 개그요소가 너무 적고... 추리 스토리도 별로에여...ㅠㅠ
ㅜㅜㅜ저는 시즌2때 진짜 팬심말고라도 하니역할이 박지윤.장진만큼이나 중요했다고 봤었어서 꼭 또나오길 바랬는데 ㅜㅜ넘아쉬워요.. 하니 리액션때문에 크라임씬을 보게됐고 하니 리액션에 반해서 팬질시작했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