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는
원래 부정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썼다.
그러나 이미 5천만이
너무 예쁘다
너무 맛있다
너무 멋있다
등등
아무데나 막 갖다 붙여서 쓰고 있어서
그냥 뜻풀이를 바꿔버렸다.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너무
는
원래 부정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썼다.
그러나 이미 5천만이
너무 예쁘다
너무 맛있다
너무 멋있다
등등
아무데나 막 갖다 붙여서 쓰고 있어서
그냥 뜻풀이를 바꿔버렸다.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아 그렇네.
너무하다 라는 말 자체가 부정적이구나
바뀌기 전으로 알고있었는데 바꾼지 꽤 오래됐구나...
나 배추하다는 긍정적임
사실 국립국어원이 물러설정도면 진짜 5000만명이 다쓴다는소리임
절대는 울나라서도 계속 부정적으로만 쓰지 않나
번역체에서만 긍정적으로 쓰이고
'무려'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함
아 그렇네.
너무하다 라는 말 자체가 부정적이구나
나 배추하다는 긍정적임
"야리스기"는 괜히 좋은 느낌인데
배추대가리놈.. 아재유머 멈춰!
바뀌기 전으로 알고있었는데 바꾼지 꽤 오래됐구나...
일본의 전혀랑 똑같구마잉.
비슷한 경우로는 절대가 있다
오타쿠가 덜있던 시기에는 동경이란 말도 잘 안썼는데 말이야
절대는 울나라서도 계속 부정적으로만 쓰지 않나
번역체에서만 긍정적으로 쓰이고
절대는 아직 부정적으로만 쓰일걸
절대도 긍정표현으로 많이 쓰던데?
여기도 다른데서도
어떻게?
그게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용법임. 번역체 문장에서 주로 등장함
오늘이야 말로 동경하던 선배에게 절대 고백을 성공시키겠습니다
그냥 반드시 대신 절대를 씀
그러니까 활용예라도 가져와봐.. 번역체에서말고 본적이없어
그래도 아직까진 부정적 표현이 표준이긴 함
그게 일본어 번역투라니까. 맨날 그것만 봐서 보르는거냐
나도 그런줄 알았는데 절대로 쓰지 말아야할 용법은 아니라고 한 답변이 있더라고
'절대'도 국어사전 바뀐 지 조금 됐음.
사실 국립국어원이 물러설정도면 진짜 5000만명이 다쓴다는소리임
아... 그래서 맨날 "언니~ 너무 예쁘다~~" 이게 ㅈㄴ 비꼬는걸로 들렸구나...
애초에 부정적인 말이니까 아무리 붙여도 띠꺼웠지
별로 맛나다
별나게 아름답다
원래는 특출나게 빼어나다는 뜻으로 쓰이던 별로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너 별로야 라는 부정적 의미가 됨
아주 작다 굉장히 작다 도 있었는데
너무 좋다라는 말을 많이 보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