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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엄청 크게 쿵 하는 소리가 났네요

복도식 아파트인데 옆집에 몸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이
사시거든요 근데 갑자기 그 집에서 10분전쯤 엄청
큰 소리로 쿵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뭔가 찜찜하네요
지금 잘려고 누웠는데 어딘가에서 계속 뭔가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데 더 찜찜하네요 혹시 몰라 옆집 현관문
앞에도 가봤는데 별다른 소리는 안나고 이상하게
저희집 안방에서만 쿵쿵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옆집인지 윗집인지 모르겠고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네요 아 찜찜해 내일 옆집 초상 치르는거 아닐까
괜히 걱정도 되고 119에 전화라도 한번 해볼까싶고
아 찝찝해 ㅠ_ㅠ
지금도 계속 쿵쿵 소리나고 ㅠ_ㅠ

댓글
  • 사슴전병1500원 2022/01/05 04:48

    글만봐도 그분이 안방에서 쓰러져서 살려달라고 신호보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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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려 2022/01/05 04:51

    저도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못자고 있긴한데
    112나 119에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해도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만약 이니면 이 새벽에 괜히 난리친건가싶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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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백이 2022/01/05 04:50

    올라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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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려 2022/01/05 04:52

    옆집이라 현관문 앞에 가봤거든요 근데 거기선 조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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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백이 2022/01/05 05:02

    그럼 경비실에 알리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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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려 2022/01/05 05:06

    경비원분들이 할수 있는게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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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사람! 2022/01/05 05:00

    이사오신지 얼마나되셨죠.?
    구축 아파트나 빌라는 겨울철 추울 때 망치로 벽 때리는 소리같은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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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려 2022/01/05 05:01

    구축 아파트이긴한데 쿵쿵대는 소리가 10분에서 15분 넘게 계속 들리는데 그 경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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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악한엘피앙 2022/01/05 05:02

    일단 119 불러보세요. 초상치르는 것보다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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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려 2022/01/05 05:04

    만약 아니면 동네 시끄럽게 할까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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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내일을위해 2022/01/05 05:09

    동네 시끄러워도 누군가 살릴수 있으면 확인해야죠. 오실때 조용히 와주시라면 돼요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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