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자겠다고 팔베개 내놔란다
마누라 같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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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실컷 잠못자게 방해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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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가써
마누라 이써?
야. 마누라는 저렇게 안해.
니가 마누라한테 저렇게 하지.
마누라 이써?
친정가써
야. 마누라는 저렇게 안해.
니가 마누라한테 저렇게 하지.
그래도 사랑하시죠 짤
저렇게 잘 자다가 새벽같이 일어나서 화장실 가야되니 방문 열어달라는 의미로 발톱 세워서 등 찌른걸 당해봤는데 따갑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