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빠와 진보언론 한경오 전쟁.100번만에 을리는 글.
이라네요.
저는 문빠가 아닌데. 문빠 인가봐요.
아주 길지만 순식간에 읽었네요.
링크타고 들어가 읽어보길 권합니다.
https://cohabe.com/sisa/226027
[펌글]문빠와 진보언론 한경오 전쟁.100번만에 을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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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로 들어가 꼭 읽어볼만한 글입니다.
전체적인 사실전달은 옳지만 상처라니...트라우마, 상처급으로 이번 언론의 언어사용에대한 분노를 평가하는 것은 폄하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상처가 아니라 배신에 대한 정당한 분노입니다. 그래서 개혁을 요구하는 거고요.
순진했던 국민은 조중동의 무례, 편향, 불공정 등을 한경오에게 봐서 정말 눈뜨고 코베였던겁니다.
2002년~2009년 당시만 해도, 온정주의, 엘리트주의, 사회구성원간의 신뢰가 팽배했고 정보는 없었어요.
정치판과 언론이 모든 정보를 독점한 때에
노사모라는 수상한 단체가 노통당선에 일획을 그은 겁니다.
이 승리에/누군가에게는 패배에 양측이 태도를 달리합니다.
승자는 이제 됐다 안심하고(많이 힘들었겠죠, 그래서 쉬고 싶었을겁니다)
패자는 어벙하게 당한 이딴 짓거리는 다시는 용납하지 않겠다 칼을 들고 펜을 갈았죠.
이게 상첩니까?
'상처받다'는 개인적인 감정이잖아요. 누구는 크게 느끼고 누구는 작게 느끼는 그런 측정할 수 없는 감정입니다.
지금 언론에 대한 공격이 상처때문이라고요?
아니라고 봅니다.
작전실패후 과학적 분석과 앞으로의 성공을 위한 실행입니다.
이것은 혁명의 일부이고 상식과 원칙을 위한 투쟁입니다.
누구에게 미안해서, 상처받아서, 트라우마가 있어서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싸우는게 아닙니다.
개인적 아픈 감정을 무한에너지로 쓰고
인과를 말 할 땐 반드시 상식과 원칙, 적폐청산 재조산하 뿐입니다.
노오력이 부족해서!와 같이 개인에게 떠넘기는 것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마음이 컸지만
지금은 시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언론의 선민사상에 분노합니다.
본인들만 학벌 좋습니까? 본인들보다 똑똑하고 정의로운 국민이 얼마나 많은데 기자라는 명패 하나 달았다고 국민을 가르쳐도 된다는 그 엘리트주의가 역겹습니다
상처 트라우마 없어도 상식적인 나라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한경오가 언론의 기본을 져버렸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사과하면 해결 되는것을 자존심과 아집으로 변명하다 이지경까지 끌고 오네요.
누적된 언론 불신이 이제와서 터진 것. 사소한 말실수가 원인이 아님을 아직도 모르나...
진짜 읽어볼 가치가 있는 글이네요
재미있는 글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저는 처음엔 공포였습니다. 두려움이요. 다시 잃고싶지 않았어요. 상처였고 트라우마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들이 분노와 화로 바뀌었습니다. 짜증나더라고요. 기자들의 엘리트의식과 선민의식, 거기서 나오는 시민에 대한 조롱이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시민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보고 계도하려는 그들의 오만방자함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어떤 분은 그들이 사과를 했으니 그 분노의 화살을 조중동으로 돌리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분께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한경오와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이번 기회에 그들의 오만방자함과 높이 솟아있는 콧대를 부러뜨리겠다고. 꼭 해낼겁니다.
글을 열심히 쓰신것 같기는 하나
문빠라는 말이 중갸에 나온 빠순이 빠돌이란말이 거슬리네요.
이분도 문빠라는 집단이 존재하는 줄 아나봐요.
그냥 노통과 문통을 좋아하고
이번 정권이 흔들리지 않고 잘되길 바라는 국민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