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메이드 만들기.jpg

고냥이랑 놀게 ai복지도 시켜줘야지

카메라랑 포토샵 정도의 차이가 있을텐데.

음...그런가?

자아가 있어야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떻게 해야하고 이런걸 알수있잖아. 자아가 없으면 결국 저런 짓하는 의미가 없어지는거아냐? '내' 기분에 따라 약간의 변화를 주거나 하는 식의 응용도 가능할테니까

근본적인 취향이나 그런건 같겠지만 전혀 다른 환경에서 다른 일이 주어지는데 똑같을수 있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둘은 다른사람이 되갈거라 생각한다
취향까지 꼭맞춘 완벽플렌을 짤려면 저 복제된 인격을 6개월마다 리셋해야 하지 않을까?

자기 자아에서 추줄된 AI이니까, 결국 자기자신을 위해서라면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거야

그건 걱정할게 없는게, 기계가 처음만 사람에게 맞춰주면 나중엔 사람이 기계에게 의존하며 맞춰지게 되는거야.

오히려 그게 더 비효율적이지.
알아서 잘 정리하도록 만들어진걸, 그냥 단순한 자료 모음으로 만드는게

그거에 관한 내용도 저 드라마에 나옴

불가능한 일이니까

블랙 미러가 이런 윤리적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라 꿀잼

자아가 있다는 시점애서 문재인거임

뇌의 활동을 카피해서 따라하는거니까 정신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고. 저 관계자도 코드일 뿐이라고 했으니...
설령 진짜 자아라고 부를만한게 존재하는 독립적인 개체라 하더라도
가축도 지성의 수준이 낮을뿐 자아나 사고가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도축하고 맘대로 써먹고 있으니까
저게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부산물 이라고 판단하면 될것 같음.

인간은 무엇인지, 인권은 어디에서 오는지 등 고도의 윤리적인 문제가 제기될 듯...

그러면 돼긴하는대
그부분에서 윤리적인 논란이
점많이 일어날걸 실제러 할라하면

정말로 프로그램일 뿐이라면 저기서 나오는 방치시켜놓는 고문은 필요없겠지
프로그램이라 나왔지만 인권문제를 우회적으로 제시하는거같아 복제인간이나 인공자궁같은거

태아의 인권 관련해서도 논쟁이 일어나는 마당에 저런 존재의 권리를 보장해주려면 인간의 권리 수준이 아니라
고도의 지성을 가지고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존재 들에 대한 권리 자체를 부여해야할듯...

스타2 정화자가 반란을 일으킨 이유도 이런 시각때문이 아닐까?

뭐 결국 비용의 문제로 귀결되겠지.
복사본들을 이용해서 얻는 이익 vs 반발하는 복사본들 + 그들의 지지자들을 침묵시키는데 드는 비용.
스2에서도 어디까지나 위기니까 그제서야 정화자들을 꺼내쓴거고 그 전에는 복사본들이 어디 감히
반란을 일으키냐며 짱박아둔 상태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