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정리하고 gfx로 갈까요..

gf670w 모델입니당. 55mm, 폴딩 모델이 아니여서요.
gf670은 효x 카메라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
ㅠㅠ 후 개인의 선택인데, 참 오락가락하네요..

으헉.. 그렇군요. 저는 폴딩 구하고 있어요 ㅠ
항상 고민되네요 가격이 좀 되다보니..
근데 눈에 밟히는게 67애들... 전체적으로 다 눈에 밟혀요 ㅠ

ㅎㅎ 저는 66 광각 중에서 롤플 와이드 모델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해당 모델로 왔네요.
이상하게 645, 67판형은 적응이 잘 안되더라고요.
효x 가격이 문제되는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이베이, 타오바오, 빅카메라 쪽 다 알아봤는데 가격이 비슷하네요..
그리고 저 gw690이 아니고 gsw690...이네요 ㄷㄷ
애타게 구하시나봐요 ㅎㅎ

두개 다 광각 모델이네요 ㅠㅠ ㅎㅎ
제가 찾는 모델이 아니...네요 ㅠㅠ
효성쪽 가격이 문제라기 보다는 필름시장이 저물어가는 이때에 180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하기가 참 망설여져서요 ㅎㅎ
GW690은 한때 썼던 기종인데, 뭣도 모를때 한참 썼다가 팔았는데,
나중에 몇몇 기종을 거치고 나서야 이게 참 좋았구나 생각이 들어 다시 구하려고 보니...
..... 구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ㅎㅎ;;
한번 구했다가, 갑자기 급전이 필요해서 한롤도 못써보고 팔기도 하고..
한번 놓치니까... 참 연이 잘 안닿네요.. ㅠㅠ
GF670을 포함해서, 마미야 7, 마키나 67등이 관심이 가는데,
67포맷들은 다들 백만원은 우습....;;;
개인적으로는 마미야 7이 가장 관심이 가긴 합니다.
아는 형님이 너는 마미야7 사면 정말 잘 쓸거같다며.
그래서 더더욱 궁금한 기종이기도 하죠.
GF670은 여기에 노출계가 있고 폴딩식이라 휴대가 작고 간편하고..
결과물은 딱히 걱정 안합니다 ㅎㅎ GW690만 해도... ㅎㄷㄷ하니...
그나저나 저는 66이 어렵더라고요.
1:1비율이 제게는 많이 적응안되고 어려운 비율이라..
잘 안보고 있습니다... ^^;;;
그래서 오히려 3:2 비율인 69를 너무 잘 써먹었던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은근히 큰 판형은 다소 망원단이 제게는 더 맞는것같아서
둘다 노말버전 보고있기도 하고요..
GFX 50 저도 관심있게 계속 지켜보고 있긴 합니다.
당분간은 안가....(아니 못가...)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617 모드 지원이 참 반갑더군요 ㅎㅎ
상하 크롭으로 흉내내는쪽에 가깝긴 하지만, 어쩄든.. 이 비율이 흔한건 아니니까요 ㅎㅎ

지금 글 읽으면서 느낀 부분이
67이 끌리신다면 마미야7로 가세요!
기본 렌즈로 쓰시다 여유 생기실 때 43mm 영입순으로 ^^
(중고나라에 매물이 있던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