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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맘/충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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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공자 2017/05/17 00:57

    대부분 뭔가를 확인하려고 물어보는 사람은 지들이 더 잘안다

  • 루리웹-7844208630 2017/05/17 01:08

    근데 저거 고기를 다시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보통은 가위가지고 작게 자르지 않음?
    내가 정상인이 아닌건가 쟤네가 정상인이 아닌건가,.,,,

  • 드루잇트 2017/05/17 00:58

    애를 그렇게 신경써주고 싶었으면 그런 가게를 신경써서 찾아가야 했을 일.

  • 루리웹-8775858115 2017/05/17 00:57

    아 좀 꺼져

  • 올바른선비님 2017/05/17 01:08

    너가 정상인이니 안심하고 고기를주문하시면됩니다.

  • 루리웹-8775858115 2017/05/17 00:57

    아 좀 꺼져

    (FChYwB)

  • 공자 2017/05/17 00:57

    대부분 뭔가를 확인하려고 물어보는 사람은 지들이 더 잘안다

    (FChYwB)

  • 부라리냥냥 2017/05/17 01:32

    저거만 보면 걍 쁘띠 진상? 그렇게까지 심하다는 생각은 잘 안듬

    (FChYwB)

  • 오시노 시노부 2017/05/17 02:31

    개소리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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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시노 시노부 2017/05/17 02:31

    진상에 쁘디가 어디있냐 다같은 진상이지 무슨 병림픽도 아니고

    (FChYwB)

  • TheSalaryHunter 2017/05/17 00:58

    난 글쓴이가 쓴 것만 보면 큰 잘못은 안 한 거 같은데.. 모르지머 안 적어놓은 게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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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오후의 셀룰라이트 2017/05/17 00:58

    그러게, 저거만으론 크게 잘못했단 느낌은 안오는데 뭔가 더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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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dy Hopps 2017/05/17 01:15

    본인이 본인이랑 남편 행동 묘사한것만 봐도 진상 손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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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크의떡맛 2017/05/17 01:32

    종업원 태도가 맘에 안 든다고 반말 찍찍 하면서 큰소리 친게 잘못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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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오르 2017/05/17 01:33

    저게 이상하게 안보이면 이미 개돼지적응이 된거야...
    저년 지금 지가 손님이라고 갑질하고 있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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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laryHunter 2017/05/17 01:46

    반말은 말고 고기 더 잘라 달라는 거랑 국 다시 데워달라는 거는 식당에서도 해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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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나이 2017/05/17 01:59

    본문에는 고기가 너무 두꺼우니 고기를 얇은 걸로 바꿔달라 하고 김치찌개가 매우니 물 좀 더 부어서 다시 끓여달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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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나이츠 2017/05/17 02:00

    주세요라고하는게 반말은 아니고 식당가서 종업원에게 반말로 시키라고 누가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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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laryHunter 2017/05/17 02:01

    바꿔달라 였군요 ㅇㅇ;; 좀 문제가 있었네요 흠..
    그래도 말할 때 "죄송한데, 이거이거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렇게 하면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을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쩝..
    그래서 뭔가 더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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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잇트 2017/05/17 00:58

    애를 그렇게 신경써주고 싶었으면 그런 가게를 신경써서 찾아가야 했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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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쿠소굴 2017/05/17 02:09

    지들 입이 소중하니 차마 그런생각은 못하겠지.
    암튼 진상들 끼리끼리 잘 만나서 결혼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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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에루 2017/05/17 00:58

    그 정당한 요구를 왜 처음 주문할 때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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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minis 2017/05/17 00:59

    알바는 그냥 서빙만 하는 사람이야. 니 애새끼 입맛에 맞춰줄 의무 같은건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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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iCoN 2017/05/17 01:00

    이런걸로까지 뿅뿅이라 부르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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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garette39 2017/05/17 01:01

    애를 신경 쓸 줄 알면 처음부터 이거 빼주고 고기는 얆게 해주라를 먼저 다 했겠지.. 지들 먹으면서 애 먹일려다가 못 먹으니깐 다시 해와달라는데 그걸 뭘 어떻게 다시 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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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4 2017/05/17 01:05

    주문을 할때 먼저 리퀘스트를해 와리가리하는 알바생 불쌍하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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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15 2017/05/17 01:06

    우리 애기는 중요하고 알바생은 느그 애기라 중요하지 않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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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sen 2017/05/17 01:08

    주문할때 말해야지 주문하고 저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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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844208630 2017/05/17 01:08

    근데 저거 고기를 다시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보통은 가위가지고 작게 자르지 않음?
    내가 정상인이 아닌건가 쟤네가 정상인이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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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선비님 2017/05/17 01:08

    너가 정상인이니 안심하고 고기를주문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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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dy Hopps 2017/05/17 01:13

    고기 애 먹일 수 있도록 더 작게 자르려고 가위 빌리는게 정상
    저건 부모 뚝배기 내용물이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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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파스트 2017/05/17 02:10

    그치 그게 정상이지 고기는 지가 자르면 되는거고
    매우면 그냥 안먹이면 되는거고 아니면 아예 그전에 안맵게 해달라고 하는게 정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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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선비님 2017/05/17 01:08

    누가봐도 개뿅뿅진상패밀리네.
    내가하고싶은말 저 1번댓글이 다해놔서 쓸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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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NF 2017/05/17 01:09

    노키즈존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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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東方博士 2017/05/17 01:09

    빠순이가 ㅁㄱ로 그리고 뿅뿅으로...
    다음은 뭘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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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림 2017/05/17 01:10

    니 새끼는 니 새끼지 내 새끼가 아니라고 시발 딴 사람이 왜 니 새끼를 챙겨줘야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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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에라비 2017/05/17 01:10

    자기 잘못한거 저런데 쓰는 사람들은 실제로 했던 거 보다 좋게 쓰는 경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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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수생수보리털 2017/05/17 01:11

    애새끼도 똑같은 어른으로 성장하곗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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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938912 2017/05/17 01:12

    알바생 표정관리 못한건 실드치기힘든데 의외로 누구도 그걸 지적안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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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dy Hopps 2017/05/17 01:14

    진상손님이면 표정관리 되는게 더 대단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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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920577 2017/05/17 01:14

    같이 반말 안한것 만으로도 충분히 참았구먼 멀 지적해 지적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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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hicanPig 2017/05/17 01:17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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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938912 2017/05/17 01:17

    반말하고 막말하기전까진 표정관리 못할정도로 불쾌한건 아니라고보는데?그 이후 저 가족이 한 짓거리는 빼박 노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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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4 2017/05/17 01:20

    정직원으로 월급 많이주면 관리할 생각은 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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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에루 2017/05/17 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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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답하라 Thriller 2017/05/17 01:32

    이러니 손님이 왕이니 개소리가 나오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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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938912 2017/05/17 01:32

    그 짤은 나중에 저거 후기 뜨고난 후에 님들이 올리고 튈 짤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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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벅자 2017/05/17 01:39

    근데 그거 앎?
    저 글은 저 상황이 끝난 후 부부의 입장에서 서술 되는 거임
    그 당시 알바생 표정이 그냥 무표정이었을수 있는데 그걸 표정관리 안된다고 썼을수도 있음
    애초에 지들이 무개념짓 한거 어떻게든 아닌것 처럼 쉴드 받을려고 피해자 인 척 쓴 글인데
    알바생이 표정관리 못했다는 저 말이 신빙성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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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도천 뱃사공 2017/05/17 01:42

    그래도 글 자체를 부정해버리면 애초에 싸울 일이 없잖아
    그냥 주작글이라고 판단하고 무시해도 되는 식이 되버리니까...
    일단 저 안에서 주어진 정보로만 판단해봤을 때의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겠음?
    뭐 그래도 찌개는 어떻게 커버가 되도 반말은 아예 빼박이고, 고기도 그냥 가위만 달라고 해도 될 문제지만...

    (FChYwB)

  • 빵벅자 2017/05/17 01:44

    그렇게 따져도 알바도 사람인데 표정관리 못할수도 있지
    저런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해주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저 알바생이 못난게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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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938912 2017/05/17 01:52

    직장에서는 누구나 그럴 수 있지가 안되는겨 이 사람들아...

    (FChYwB)

  • 아크나이츠 2017/05/17 02:01

    저건 진상주문맞지 첨부터시작할때말한것도 아니고 음식다나오고 저지1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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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3Z9 2017/05/17 02:15

    알바가 무슨 직장이에요;;
    본인 직장 인턴 데려다가 직장에선 다 그런거야 하면서 비정규직 굴려먹는거에 익숙해지신거 같은데
    저건 인턴마냥 정규직 바라보고 죶같아도 참는게 아니라 그냥 알바잖아요...
    직급 좀 되시는거같은데 스스로 꼰대가 아닌지 한번 돌아보시길
    마지막 하신말씀은 진짜 꼰대발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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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벅자 2017/05/17 02:34

    본인이 비추 받는 이유도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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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의각본 2017/05/17 03:16

    진심 알바는 해봤음?
    편의점으로 따지면 아이 엄마가 아이 과자 포장지 뜯은 상태에서
    우리애 이것 싫어하니 딴것으로 바꿔달라면 참 기분 좋은 상태에서 바꿔주겠음
    내가 보기엔 표정만 변하는 것도 용한데?

    (FChYwB)

  • 7thStar 2017/05/17 01:13

    나 애슐리에서 일할때 스테이크 시켜놓고 애기 먹이게 작게 잘라주세요 하더라 포크랑 나이프 있는데 주방에 주문할 정도면 그정도 작게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죄다 손톱 반만하게 식칼로 다져주니까 너무 작다고 지1랄 하더라 ㅋㅋㅋㅋ 씨1발 그거보다 크게 자르는것도 못하면 손병1신인가

    (FChYwB)

  • 개.돼.지 2017/05/17 01:17

    식칼로 뚝빼기 조깨지 그랬어

    (FChYwB)

  • 건강증진 2017/05/17 01:15

    답은 노키즈 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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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920577 2017/05/17 01:16

    저건 키즈 문제가 아니라 키즈를 데리고간 어덜트 문젠데요.

    (FChYwB)

  • 건강증진 2017/05/17 01:17

    확실히 어덜트 문제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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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ʕʘᴥʘʔ 2017/05/17 01:17

    이 나라에서는 보통 제정신 달린 인간이라도 애만 낳으면 이상하게 사회성이 퇴화되는 사례가 너무 많죠.

    (FChYwB)

  • 롱타노씨 2017/05/17 01:19

    노키즈존이면 애초 애가 못들어갈테니 저런 요구를 들을일도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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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920577 2017/05/17 01:21

    내 생각엔 저 인간들은 애가 있으나 지들끼리만 가나 마찬가지일거 같은데. 그럼 노키즈존이랑 상관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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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타노씨 2017/05/17 01:23

    하지만 원문 글에서는 애때문에 저런 요구를 두번씩 하게 만들었으니 최소 저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줄겠지 !
    저런 요구를 하는건 애때문이니 좀 생각해주세요 라고 하는거와 본인이 먹기 ㅈ같으니 해주세요랑은 그래도 사람새끼라면 생각하는게 다르지 않겠어?

    (FChYwB)

  • 루리웹-21920577 2017/05/17 01:33

    글쎄 머 저 글에서 나는 제일 진상짓이 반말같은데 반말은 애의 유무와는 전혀 상관없을것 같아서 한말이야. 머 생각은 다를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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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ʕʘᴥʘʔ 2017/05/17 01:16

    식당은 정해진 음식을 가서 먹는 곳이지 지들 입맛에 맞춰서 서비스해주는 곳이 아님.
    그러므로 제공되는 음식에 불만이 있으면 안 가거나, 주문 전에 말 하거나, 주문 후라면 지가 처리해서 먹으면 됨.
    그 외의 것들을 요구하려면 최소한 부탁의 형태로 해야지 당연하단듯이 저렇게 해달라고 하면 욕먹어도 싸다.

    (FChYwB)

  • 시모히라 레이카 2017/05/17 01:16

    저건 뭐..
    미리 말한 것도 아니고 다 준비됐는데
    다시 해주세요를 두번하는데 안 빡치나;
    그 와중에 신랑이라는 인간은 불만있냐고 붙잡고 갑질하는데
    무슨 뿅뿅이 아니야...
    그렇게 주의해야하고 잘 챙기는건 니 애고 알바는 남의 자식인데
    왜 그걸 알바한테 요구하지...?
    무슨 레스토랑도 아니고 일반 음식점에서,
    그것도 다 나왔는데 맞춤형 서비스를 바라는건 억지 아닌가?
    하다못해 팁이라도 쥐어주면 말을 안해 ㅋㅋㅋㅋ
    진짜 사람들 악랄하고 지독해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자기 맘대로 서비스 받기를 요구하는데
    문제는 편의점이나 고깃집 같은 곳에서 제일 약한 알바한테 저뿅뿅을 하니...
    글케 대우받고 높은 만족도를 원하면 그만큼 돈을 내고 비싼데를 가면 됩니다
    알바들이 고개 숙이고 암말 못하니까 왕인줄 아는데
    진짜 뚝빼기 깨버리고 싶어요 알바들도

    (FChYwB)

  • 시모히라 레이카 2017/05/17 01:19

    심지어 레스토랑에서도 고기의 익힘이나
    서비스의 선택 및 추가사항도 전부 미리 말하고
    주문받은대로 하는데
    레스토랑에서도 음식 나왔는데 다시 끓여오라고 말하면 좋아할까?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못배워쳐먹은 인간들이 너무 많다
    이래서 알바한테 손님 거부권을 줘야해
    정말 저런 인간들이랑 안싸우고 그냥 나가라고 할 수 있게

    (FChYwB)

  • 시모히라 레이카 2017/05/17 01:25

    반말하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
    알바가 기분이 나빴건 저 요구가 정당하거나 혹은 부당하더라도
    알바는 네라고 존댓말을 사용하고 본인들의 요구를 들어주려고 하는데
    굳이 불러다가 반말로 불만있냐라고 반말하는건...?
    알바가 먼저 반말함? 아니면 싫다고함?
    해달라는데로 해주겠다는데 굳이 불러서 반말하네
    알바는 뭐 일 없나?
    다른데 주문들어오고 할 일도 되게 많습니다
    고깃집 일해보신분은 알겠지만 한곳에서 저렇게 계속 요구하면
    다른 테이블이 안돌아가요
    다른 손님들도 피해보는거아냐

    (FChYwB)

  • 시모히라 레이카 2017/05/17 01:28

    자기들이 기분나빴으면 사장한테 나중에 넌지시 말해주던가
    남편 태도는 꼽냐? 어쩔건데 니가 표정관리 안하지?
    이런 말이나 다름없지

    (FChYwB)

  • 부라리냥냥 2017/05/17 01:33

    고깃집에서 일하시나봐요, 댓글의 분노가 느껴지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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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모히라 레이카 2017/05/17 01:35

    아뇨 저 일 안합니다

    (FChYwB)

  • 시모히라 레이카 2017/05/17 01:36

    님 닉네임 죽이네요

    (FChYwB)

  • 엘라베스트 2017/05/17 01:48

    이 댓글 왜이리 슬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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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모히라 레이카 2017/05/17 01:49

    슬프면 위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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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라베스트 2017/05/17 02:50

    동지라서 슬픈건데 누가 누굴 위로함...

    (FChYwB)

  • 코프리프 2017/05/17 01:16

    그런데 손님으로써 저정도 요구는 할수있는거 아닌가...말도 안되는 클레임은 아닌거같은데

    (FChYwB)

  • (≥∀≤)❤ 2017/05/17 01:18

    태도가 문제죠
    반말까지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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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프리프 2017/05/17 01:19

    그쵸 그건 문제 그건 빼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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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dy Hopps 2017/05/17 01:20

    저 부모가 부탁해서 직원이 승락한거면 모를까
    갑질하는 태도로 했으니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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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게임 페이데이2 2017/05/17 01:21

    뭐 사실 애기용 고기를 따로 달라고 햇다던가
    애기용 김치찌개를 따로 끓여달라는 익히 봐왔던 뿅뿅짓거리까진 아니긴 한데
    문제는 자기 손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다는점?
    알바가 표정관리 못한거에 대한 남편의 행동도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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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률1위국가국민 2017/05/17 01:18

    찌개에 물 좀 더 넣고 한번 더 끓여줄 수 있느냐는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요구라고 보는데 고기 얇은 거 가져달라는 건 좀 지나친 것 같고, 결정적 문제는 알바생이 표정이 어쨋든 잡아다가 반말로 ㅈㄹ 한 거겠지.
    알바 표정 엿같으면 지들도 알바 보고 표정 ㅈ같이 짓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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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현후인 2017/05/17 01:18

    고기가 얼마나 두꺼운지 모르고 주문했다가 나온거 보니까 애가 먹기에 너무 두껍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가위로 잘라줄수도 있지만 아이도 다같이 편하게 먹도록 처음부터 얇은 고기를 달라고 하는것도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가족이 편하고 즐겁게 외식하러 나왔는데, 굳이 그자리에서까지 엄마가 애 뒤치닥거리하게 할 필요는 없지 않나? 두꺼운 고기를 한참 먹다가 바꿔달란것도 아니고, 만약 나오자마자 손도 안댄 상태에서 두꺼워서 얇은걸로 바꿔달라고 했으면 별 문제 있나 (애초에 얇은 고기가 없거나, 혹은 얇은 고기가 훨씬 비싼데 돈을 더 지불하지도 않고 그냥 가져오라고 무리하게 요구한거 아닌 이상...)?
    찌개도 마찬가지로, 끓여서 내온걸 보니까 너무 매워서 좀 다시 끓여달라고 하는건데, 음식점에 가서 자기 입맛에 맞게 그정도 요구도 못하나? 보통 다른데서 나오는 찌개보다 더 특별히 매웠을수도 있고... 뜨거운 물을 가지고 다니라는데, 그건 애초에 이유식 먹는 애들이나 그러지, 고깃집에서 고기도 같이 먹는 나이인데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휴대할 필요가 있나? 게다가 물을 붓고 다시 끓이는거하고 그냥 뜨거운 물을 부어서 섞는거하고는 전혀 다르지...
    음식점이 판매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이잖아. 공산품처럼 미리 만들어 놓은걸 그냥 내놓기만 하는 장사가 아니라, 그 장소에서 그때그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사라는거지. 그렇다고 손님입장에서 고깃집 가서 회 내놓으라고 한다든가 하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거라든지, 음식에 대해서 만든사람이 모욕감을 느낄정도의 트집을 잡는다든지, 손님의 입맛에 하나하나 맞게 주문하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할만한 요구를 대중식당에서 한다든지 그런다면 모르겠지만, 서비스업인데, 고객이 본인의 기호나 필요에 맞도록 음식을 약간 고쳐서 다시 해달라고 하는게 그정도로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하지는 않네. 같은 서비스업인 미용실에 머리 깎으러 가도 미용사가 다 깎고 나서도 여기 약간 더 손봐달라고 하거나 그런 요구 할 수 있는거잖아. 특히나 일부러 거기 일하는 사람 엿먹으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생각못하고 주문했다가 음식이 나오고 보니 곤란한 점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뭐 반말에 대해서는 딱히 변호해 줄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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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타핑 2017/05/17 01:22

    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법한 행동들이라 생각하면서 글을 내렸는데.. 다들 과하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제가 너무 노예화 된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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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atlux1939 2017/05/17 01:22

    네 마음편하게 집에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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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현후인 2017/05/17 01:23

    비아냥 거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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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현후인 2017/05/17 01:27

    그러니까, 본문의 글쓴이가 뿅뿅이고 무개념 갑질 손님이라고 하는 사람들 얘기는, 음식점에서 한번 주문을 하고 났으면 나온 음식에 대해 어떤 추가 주문이나 요구도 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인가? 본문 글쓴이가 한 요구보다 덜한 요구가 뭘지 상상하기도 어려운데. 일부러 갑질하거나 하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주문을 하고보니 예상외로 음식이 생각했던 거하고 다를 수도 있는거고, 그러면 약간 고쳐달라고 할 수도 있는거고... 이게 문제가 되는거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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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나민C8 2017/05/17 01:29

    그게 손님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그렇죠.
    서비스라는건 돈에 직결됩니다. 기성품을 파는 가게에서 내 몸에 맞는 옷을 달라고 하고 싶으면 맞춤 양복집 같이 돈 좀 더 주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집을 가야죠.
    이런 저런 요구하는 손님이 어쩌다 있는게 아니에요. 정말 기상천외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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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나민C8 2017/05/17 01:33

    그리고 요구 사항이 있으면 미리미리 좀 말하면 좋지 않습니까.
    아무말 없다가 다 준비된 뒤에 '사실은 나는 이러이러해서 이건 고쳐줬으면 해.' 하는 패턴, 막상 자기가 겪어보면 '그 정도는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하는 이야기 절대 못나옵니다.
    애가 있으니 고기 작게 썰어달라는거, 애는 매운거 못 먹는거, 이거 애 가진 부모들은 상식 중의 상식입니다.
    제 처제들도 식당가면 미리미리 양해 구하고 못해준다고 하면 그냥 포기하거나 미리 애들 음식 준비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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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현후인 2017/05/17 01:34

    아니, 그러니까 저게 무슨 기성복집 가서 수제 양복 내놓으라고 하는 정도의 무리한 요구냐는 거지요. 음식점에서 밥먹다가 물 좀 더 가져다 달라거나, 먹다보니까 앞접시 하나 더 필요해서 접시 하나 더 가져다 달라거나, 반찬 더 달라거나, 내 입맛에는 싱거우니까 소금을 더 쳐 달라든가, 이정도 요구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상식적인 요구잖아요. 본문의 글쓴이가 한 요구도 그렇게 "기상천외"한 요구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위에서 말한대로 고기를 다 먹고 나서 돈도 더 안내고 새로 내오라는 것도 아니고, 찌개를 처음부터 새로 끓여오라는것도 아니고.
    물론 종업원이나 주방직원 입장에서야 한번 나간거에 대해 추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쁜데 짜증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봐도 이정도 요구는 내가 볼땐 갑질이 아니라 그냥 너무도 상식적인, 고객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요구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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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현후인 2017/05/17 01:35

    네, 미리미리 말하면 좋았겠고, 미리미리 말하지 못한건 아쉬운 점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100% 동의하지만, 그게 뿅뿅소리, 무개념소리, 갑질소리 들을만큼의 잘못이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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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나민C8 2017/05/17 01:40

    아무리 봐도 라는건 본인이 장사를 안해봐서 그래요.
    내 입맛에 안맞는걸 어떻게 가게 주인이 알 수 있습니까. 그래서 식당가면 옆에 후추나 소금을 놔놓는 이유가 그거잖아요.
    근데 앞에 내어놓은걸 가져가서 다시 바꿔내오라는 건 다른 이야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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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도천 뱃사공 2017/05/17 01:44

    조금 다른 느낌이긴 한데 레어로 시킨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너무 입에 안 맞아서 다시 구워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물론 죄송한 일이긴 하지만 부탁 자체는 가능하다고 보는데요...저것도 아예 저걸 버리고 다시 내오란 게 아니라 물을 부으면 그냥 식어버리기도 하니까 다시 데워달라고 부탁하는 걸로 볼 수도 있구요
    물론 고기나 반말은 뭐 어떻게 실드 칠 거리도 못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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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laryHunter 2017/05/17 01:47

    나도 고기 좀 더 잘라달란 거랑 국 짜니까 물 넣어서 데워달란 거는 딱히 과한 요구는 아니라 생각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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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현후인 2017/05/17 01:52

    장사를 해봤느냐 안해봤느냐는 논지에서 어긋난 얘기고요. 그냥 보편적인 상식을 얘기해야죠. 당연히 식당 입장에서야 안들어오니만 못한 부탁인건 엄연한 사실이지만 저정도 요구가 무슨 상식에 어긋나고 지탄을 받을 만한 정도의 행위라고는 생각 안하는데요. 식당측에서 손님 하나하나의 입맛이나 요구조건을 다 알 수 없는건 당연한거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황이 손님측에서 자기 입맛이나 요구사항에 알아서 못맞춰줬다고 난동 피우거나 한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냥 '생각했던거하고는 다르다, 미리 얘기하지 못한건 사실이다, 그부분은 미스, 인정. 그런데 약간 고쳐줄 수 있겠느냐.' 이정도 요구가 그렇게 잘못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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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현후인 2017/05/17 01:56

    "다시 바꿔내오라"는 것도 좀 잘 뜯어봐야죠. 위에서도 몇번이고 얘기했지만, 이미 손대고 입댄 고기를 들여가고 새로 내오라거나 한게 아니라, 내오자마자 바꿔달라고 한건데, 음식점 입장에서도 애초에 안나간것만은 못하겠지만, 손님이 손도 안댄 고기를 다른 손님한테 낸다고 문제 될것 같지도 않고, 찌개도 위에서 누차 말했듯이 처음부터 새로 끓여오라는 게 아니라 물 약간 붓고 다시 데워 달라는건데, 네, 귀찮죠. 바쁜데 이런 요구들어오면 짜증나죠. 근데 이게 그정도로 사회도덕에 어긋나고 통념에 어긋나는 요구인지 모르겠네요. 이정도 요구가 거슬리면 애초에 서비스업을 하지 말아야 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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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938912 2017/05/17 01:59

    서비스업의 개념을 모르고 인터넷에서 본거밖에없는 갓수들이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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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나이츠 2017/05/17 02:05

    개갑질맞는뎈ㅋ 첨부터 주문할때말한것도아니고 음식준비될때 따로말해서 부탁한것도 아니며 음식이나오자 이러니저러니 말하면서 바꿔달라함 장난치시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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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NF 2017/05/17 02:14

    서비스업이잖아. 애초에 정해진 서비스 외의 초과적인 서비스를 요구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급하는게 상식이고 당연한거지.
    물론 우리나라 특유의 떼쟁이 문화로 왠만한 서비스는 당당하게 명령하다보니 감이 없을수도 있지.
    애초에 추가 서비스는 권리가 아니잖아. 극단적으로 따져보면, 모든 손님이 저런 요구를 한다고 따진다면 식당주인은 그에 대한 서비스를 고려해서 테이블 알바를 추가로 쓰던가, 고기를 더 작게 자르기 위해 주방에서의 업무시간이 증가하므로 음식값을 올려받겠지.
    하지만 이건 보통 요구하는 권리가 아니므로 합리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면 팁을 주면서 요청하는게 맞고, 최소한 어디까지 미안하지만 이렇게 좀 해줄 수 있겠느냐고 정중하게 요청하고 후엔 감사인사를 해야 맞겠지.
    참..우리나라의 문제점은 너도 나도 갑질할 상황이 오면 무조건 한다는게 큰 문제야. 괜히 국민성이 미개하다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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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구루텐 2017/05/17 02:23

    일단 김치찌개 쪽은 문제가 없으나 아기 먹기 두꺼운 고기를 자기들이 직접 자르거나 잘라달라고 요구한 것도 아니고, 작은 고기로 바꿔달라고 요구한 겈 갑질이 맞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 가게는 뱃사공 님께서 말씀하신 서비스 가격도 어느 정도 음식값에 포함되서 비싸죠. 동네 고깃집에서 그런 비싼 가게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요구한다면 그것 또한 소비자의 갑질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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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도천 뱃사공 2017/05/17 02:25

    넹 ㅇㅇ...고기쪽은 그냥 가위로 자기들이 자르면 되는 문제였는데 고기 자체를 바꿔달라는 건 과한 요구가 맞죠...
    찌개같은 경우는 생각해보니 그런 서비스 비용도 어느 정도 음식값에 포함되는 거였단 걸 깜빡했음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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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3Z9 2017/05/17 02:38

    말씀하시는바는 알겠는데 일단 본문만으로는 식당 정황을 완벽하게 알기가 힘듬
    고기가 두꺼운 고기집이면 애초에 고기를 다 구워주는 식당일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이 경우라면 고기를 얇은걸로 바꿔달라고 할 필요가 없이 그냥 그 분에게 잘게 잘라달라고 하면 될일임에도
    굳이 고기를 얇은것으로 다시 달라고했다는것을 보아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까지 해주는 비싼 고기집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런 고기집은 대체로 적은 알바생들을 서빙위주로 운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알바생이 많다고해도 정말 바쁜 고기집일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애초 주문당시 요구할수도 있는 얇은 고기주문을 나온 상태에서 했다. 뭐 그럴수있긴합니다.
    정신없어서 다른 테이블 고기를 한번도 안봤고 들어가면서도 신경을 못썼다면 그럴수 있겠죠.
    알바생은 열악한 근무환경에 치이는건지 아니면 좋은 사장님 밑에서 돈을 많이 받고 다니는지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알도리가 없지만 기본적으로 짜증나는 상황이죠
    자 그 다음 김치찌개 사건. 이 또한 이유식먹는 아이라면 부모가 애초에 준비를 안했다면 노답인거고 그게 아니라면
    김치찌개가 지나칠정도로 자극적이게 나왔다는 소리인데 이 경우라면 뭐 요구할수 있겠죠
    자 다시 알바생입장에서 보면 찌개가 정상인데 글쓴이가 준비도 안해오고 요구했다면 평소엔 이런 클레임이 없었을태니 아까 고기사건과 더불어서 많이 짜증이 나겠죠. 만약 찌개가 많이 자극적이라 이런 클레임이 잦았다면 좀 덜하겠지만 어쨌던 귀찮겠죠
    여기까지했을때 알바생이 불만표출 할만한 상황이긴합니다. 사장이라면 짜증나도 넘어갔을수 있었겠지만
    알바생은 싸가지가 없거나 혹은 일이 너무 바빴거나 최저시급도 못받고 있었거나 불만표출하는 사람도 있을법하고요
    양측 다 여기까진 이해가는데 결국 문제는 실드 못친다고 하신 이후의 남편행동입니다
    반말, 시비.
    본인들 요구가 상대방을 귀찮게 한다는걸 이해못하는 행동입니다 저건.
    정황상 본인들 입장에서 유리하게 서술했을 글에서도 저정도라면 실제로 알바생이 느꼈을 비상식적 행동이 더 있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들로 보입니다. 문제의 본질만 놓고본다면 저정도 클레임은 서비스업에서 받아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이후의 글작성자 행동과 서비스만을 언급하고 제일 중요하고 전체적인 결과를 개판으로 만든 본인의 반말, 시비를 빼놓고 본인들은 죄가 없다는 식의 말투를 보아 뿅뿅이라고 비난하는거죠
    심지어 앞의 두 클레임은 사실상 안했어도, 본인들이 했었어도 될일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서비스가 어쩌고의 문제가 아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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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헨 2017/05/17 02:39

    하나씩 따지죠.
    1.고기두께? 알아서 잘라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한번 나간 고기, 손 안댔다고 다시 나갈 수 있는줄 아세요?
    누가 그거 보고서 사진이라도 찍으면 큰일납니다. 그 이전에 다른테이블에 올라갔던 요리 드시고 싶으신가요?
    2.김치찌게 매운거 모르나요? 당연히 애 먹을거 생각했으면 처음부터 말하는게 맞는겁니다. 파가 좀 많이 들어 간게 마음에 안들 수 있죠. 근데 그건 그 집 스타일인거죠. 싫으면 두번 안가면 됩니다.
    3.주문할때 생각못했으니 나중에 변경을 요구할 수 도 있다? 맞는말이죠. 근데 그러면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해야합니다. 안해줘도 욕은 못하죠. 그냥 친절하지는 않구나...이 정도. 그런데 알바 표정이 좀 구겨졌다고 바로 반말? 이 부분은 추측이지만 표정 좀 구겼다고 바로 반말까는 사람이 그 이전에 부탁할때 예의를 제대로 갖췄으려나요?
    마지막으로 덧붙여서 알바가 표정을 구겼다는건 이런 사람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는 겁니다. 평균적인 가족이 와서 늘 저랬으면 원래 그런가벼~하고 말았겠죠. 결론은 저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갑질은 맞습니다.
    ...이딴걸 설명해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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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kFilter 2017/05/17 01:19

    손님이 왕이라는말도 옛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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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atlux1939 2017/05/17 01:20

    남편도 빙시네.. 여보 가위줘봐 내가 자를게 하믄 되지. 먼 사회생활 초짜부부인가. 뿅뿅 정도가 아니라 어디가서 아구창 안맞으면 다행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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