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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전쟁직전까지 갔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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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6월 1일 장어잡이 어선 신풍호가 동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일본의 EEZ를 침범했다는 사유로 해상보안청 소속 경비정의 검문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폭력이 발생했고, 신풍호 선장은 일본 해경을 태운채로 우리 영해로 도주하면서 해경에게 구조를 요청함.


 해경 소속 경비정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신풍호에 배를 묶었고, 따라온 일본 경비정도 반대편에 배를 묶었음. 그리고 양측 모두 본국에 증원을 요청함.


 다음날인 6월 2일이 되자. 양측은 증원병력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13척의 경비정들이 신풍호를 사이에 두고 서로 대치했다. 

신풍호의 승무원들은 해경 경비정을 통해 피신시켰으며, 신풍호내에는 한국해경 8명과 일본 해경 5명이 서로 승선하여 상호간에 대립을 하고 있었음.


 이제 문제는 양국 정부의 손으로 넘어갔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절대 물러서지 말것을 지시. 일본 또한 아베(그 아베 맞음)를 중심으로 버티고 있었음. 


양국의 대사들과 특사들이 분주하게 서로 중재를 시도했으나 상황은 수습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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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베는 마이즈루에 주둔하고 있는 제3호위대군에 출동을 준비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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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놈들인지는 지도를 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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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 1함대 또한 출동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누가 한발이라도 쏘면 바로 교전으로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교전직전까지 갔던 양측의 대치는 양국 외무장관간의 극적인 합의가 이뤄지면서 39시간만에 종료되었음.


 공식적인 발표로는 곧있을 한일 정상회담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 서로 그만 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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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다만 아베의 뒤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화면 캡처 2021-11-28 200742.jpg 

(이 아저씨의 싹수는 저때부터 이미 조짐이 보였음)


"한국 대통령이 발포 명령 내린걸 내가 막았다니까?"라는 헛소리를 시전하는걸로 사건의 피날레를 장식했음. 

 

 

 


  



댓글
  • 루리웹-0156092528 2021/11/28 20:11

    토착왜구 들은 한국이 잘 못 했다고 했었지 ㅋㅋㅋ

  • 봉완미 2021/11/28 20:14

    저기서 북으로 가야할 내용은 어느 부분이지?


  • 루리웹-0156092528
    2021/11/28 20:11

    토착왜구 들은 한국이 잘 못 했다고 했었지 ㅋㅋㅋ

    (aQiycS)


  • Hexa-Love
    2021/11/28 20:12

    북으로

    (aQiycS)


  • 봉완미
    2021/11/28 20:14

    저기서 북으로 가야할 내용은 어느 부분이지?

    (aQiycS)

(aQiy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