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af능력이 소니로 치자면 어느정도 인가요?

위에 링크 들어가보시면 테스트로 수치로 표현된 거 있습니다.
적층형 센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카메라중에서는 r5 r6 가 가장 앞서고 있습니다.
뭐 새를 촬영한거라 극한이라면 극한의 상황이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솔직히 체감상 거기서 거기지만요.

eos r6를 제법 사용했었기 때문에 제 사용소감을 말씀드리면 일단 뷰파인더와 lcd에 보이는 af 포인트는 눈, 얼굴, 뒤통수 등등에 정말 쫀득하게 잘 따라 다닙니다. 저도 이 정도면 a9급인데? 대박이다 싶었었는데요. 막상 단샷, 연사 등등을 해보면 핀이 미묘하게 안맞는 로스 샷이 좀 생기는 편이었습니다. af 그래픽과 실제 샷이 일치가 안되는 거죠.
이런 사용기는 r6와 소니 바디를 동시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빈번하게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이런 저런거 다 고려해도 소니의 3세대 바디보다는 좋은 게 맞고, 저조도에서도 소니보다 약간 강하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소니는 어떤 af모드에서든지 eye af 및 얼굴인식 af가 다 동작하는데 캐논은 아직은 얼굴 인식 및 eye af가 동작되는 모드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맞죠...? 아마, r6를 쓴지 조금 되어서 약간 기억이 가물하긴 한데 맞을 겁니다.) 그리고 소니의 리얼타임 트래킹과 같은 피사체 지정 추적 af가 소니보다 조금 약합니다. (소니는 리얼타임 트래킹 중에도 얼굴이나 눈이 인식되면 잡아버리니까요.)

제가 영상을 보지 않았어가지고...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댓글은 저의 실 사용기인지라 굳이 지우진 않겠습니다...
혹여나 까이더라도 두 회사 기기를 다 사용해본 입장에서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도 있다는 것 정도로 남겨두겠습니다. ^^

그리고 세세하게 다 따지면 우위를 굳이 가릴 수 있긴 한데 일상 사용에서는 어느 회사껄 사용하던 거기서 거기라는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요새는 뭘로 찍어도 다 잘 찍히더라구요. 기계들이 너무 좋아요....ㅎ

솔직히 저도 모든 브랜드 카메라를 사용하는 입장이니 굳이 비교하고 싶지않은데
하도 우열을 가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렇게 수치로 되어 있으니 좋긴하네요 ㅎㅎ
일단 뭐 수치상으로 저렇게 잘나왔다 이거지 뭐 자기 쓰는 환경에 따라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말씀하신 동체추적 af의 방식이 소니가 좀 더 편하게 되어있는거니 성능자체는 점수상으로는 r5,r6가 나은거니까요 ㅎㅎ 저도 소니의 리얼타임 방식이 좋긴합니다.
근데 이번에 r3에서는 달라져서 나오니 더 기대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