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국어 영역의 특성상 저런걸 알아도
아 그런거구나 ㅎㅎ
이러는 것도 그 때 뿐이지
접근법이라도 남게 되는 수학이나
단어 구문 문법이 남는 영어
개념이 남는 탐구와 달리
국어는 다음 시험이나 문제풀이에서 생전 처음 보는 글에 대해서 비슷한 상황이 펼쳐져도 저걸 다시 써먹긴 힘들어
똑같이 글을 읽고
똑같이 발문을 대하고
똑같이 선택지를 훑고
똑같이 제시문에서 찾거나 이해한 바 대로 접근해서
똑같이 이게 답이다 싶은 것을 고르는데
똑같이 접근 함에도 어떤 글은 이게 되고 어떤 글은 이게 안되고
그걸 파훼하는 것이 저런 분석행위로 가능할까?
그냥 잡다한 주제들에 대해서 책 자주 읽고 생각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엔 없는 것 같다
익명-TkzNjk52021/11/23 12:45
그래 ? 비문학 같은 경우 풀이하는 요령 같은거 다 알려주지 않나 ?
아니면 요즘 유형 다르게 나와서 요령으로만 풀기가 힘든거 ?
익명-jIyNzQ22021/11/23 12:47
보통 사교육식 국어에선 문맥 읽는 법이랑,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찾는 일종의 검색및 요약 능력을 가르침.
글은 굳이 이해하는 건 부차적인 문제.
내가 강사일 할 때 그렇게 가르치라 티칭 받았고, 그렇게 가르쳤거든
시작해보도록할까2021/11/23 12:47
그러게 비문학은 지문에 있는 내용 그대로 생각하면 되던데 말이야.
오모이마토이2021/11/23 12:47
수능 쪽집게 학원 그만 다니고 제발 책 읽으라고! 해도
저거 쪽집게 또 튀어나옴
컴프톤2021/11/23 12:46
불불수능이라는게 이런거네....
현자시간2021/11/23 12:46
먹고살려고 배우신건가 아니면 원래 이과출신이신데 국어담당하셨던건가 ㅋㅋㅋㅋㅋㅋ
UniqueAttacker2021/11/23 12:47
답은 처음부터 이과 테그로 가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언어에서 사회 지문은 끙끙거렸어도 과학 지문은 설렁 읽고도 정답 맞혔는데
바닷노을2021/11/23 12:47
뭐야
언제 러셀 패러독스도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그미2021/11/23 12:47
예전 비문학은 적어도 글에 풀이법이나
답이 다 들어있다보니 날먹이였는데
요즘 달라졌나?
체이스너2021/11/23 12:47
개인적으로 문학은 재미없어서 점수 낮았는데
비문학쪽은 흥미롭기도 하고 새로워서 집중잘되더라
메스가키디 강사
비문학 많이 어렵나 보네 ㅋㅋㅋ
지문 설명해줘야 된다구요ㅋㅋ
대단하시다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공부도 할 수 있는거지 ㄹㅇㅋㅋ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공부도 할 수 있는거지 ㄹㅇㅋㅋ
어떤 과목이든 말은 알아들어야 하니까.
메스가키디 강사
허접 고3♥♥
비문학 많이 어렵나 보네 ㅋㅋㅋ
대단하시다
지문 설명해줘야 된다구요ㅋㅋ
근데 국어 영역의 특성상 저런걸 알아도
아 그런거구나 ㅎㅎ
이러는 것도 그 때 뿐이지
접근법이라도 남게 되는 수학이나
단어 구문 문법이 남는 영어
개념이 남는 탐구와 달리
국어는 다음 시험이나 문제풀이에서 생전 처음 보는 글에 대해서 비슷한 상황이 펼쳐져도 저걸 다시 써먹긴 힘들어
똑같이 글을 읽고
똑같이 발문을 대하고
똑같이 선택지를 훑고
똑같이 제시문에서 찾거나 이해한 바 대로 접근해서
똑같이 이게 답이다 싶은 것을 고르는데
똑같이 접근 함에도 어떤 글은 이게 되고 어떤 글은 이게 안되고
그걸 파훼하는 것이 저런 분석행위로 가능할까?
그냥 잡다한 주제들에 대해서 책 자주 읽고 생각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엔 없는 것 같다
그래 ? 비문학 같은 경우 풀이하는 요령 같은거 다 알려주지 않나 ?
아니면 요즘 유형 다르게 나와서 요령으로만 풀기가 힘든거 ?
보통 사교육식 국어에선 문맥 읽는 법이랑,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찾는 일종의 검색및 요약 능력을 가르침.
글은 굳이 이해하는 건 부차적인 문제.
내가 강사일 할 때 그렇게 가르치라 티칭 받았고, 그렇게 가르쳤거든
그러게 비문학은 지문에 있는 내용 그대로 생각하면 되던데 말이야.
수능 쪽집게 학원 그만 다니고 제발 책 읽으라고! 해도
저거 쪽집게 또 튀어나옴
불불수능이라는게 이런거네....
먹고살려고 배우신건가 아니면 원래 이과출신이신데 국어담당하셨던건가 ㅋㅋㅋㅋㅋㅋ
답은 처음부터 이과 테그로 가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언어에서 사회 지문은 끙끙거렸어도 과학 지문은 설렁 읽고도 정답 맞혔는데
뭐야
언제 러셀 패러독스도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비문학은 적어도 글에 풀이법이나
답이 다 들어있다보니 날먹이였는데
요즘 달라졌나?
개인적으로 문학은 재미없어서 점수 낮았는데
비문학쪽은 흥미롭기도 하고 새로워서 집중잘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