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란
"무릎이 캐릭터빨로 JDCR 이겼다."
무릎
"너도 강캐만 고르면서 왜 그런 말 하냐. 이것도 이기는 방법이다."
그렇게 시빌워가 시작됨
주로 아슬란이 선빵친 거 나쁘긴 한데
무릎이 과민반응 심하다
근데 강캐 픽 좀 그렇다로 의견이 많이 갈림
"무릎은 bitch다. 맨날 쌈박질거리만 찾는 것 같음, 무시하셈."
"아가리."
머레이(철권 프로듀서) "JCDR은 지가 하고 싶어서 아머킹 고른 거임."
래딧 "쟤들은 둘째치고 일단 JCDR은 상남자가 맞다."
리삼 "(아슬란에게) 니 면상 리삼."
전체적으로 아슬란이 선빵을 쳤으니
원인 제공자로 제일 나쁜놈이기는 한데
근본적으로 돌아가 보면
대회를 일부 강캐픽만으로 돌아가게끔 만든
철권 제작진과 그로 인한 피로감이 이 쓸데없는 키보드배틀의 원인인듯
이기려면 강캐 해야지 그럼 뭐하라는거지.
대회면 강캐를 픽해야지.
롤같은건 아예 벤픽으로, 픽부터가 전략에 포함되게 했는데.
이기려면 강캐 해야지 그럼 뭐하라는거지.
기스는 여전히 개놈인가 보네
듀얼개시! 가 안되나 격겜은
대회면 강캐를 픽해야지.
롤같은건 아예 벤픽으로, 픽부터가 전략에 포함되게 했는데.
철권은 밴픽 개념이 없어서
특정 캐릭터가 특별히 강할 때는
대회 유저의 80%가 같은 캐릭터로 참전함
그걸 밸패 잘못한 게임사를 욕해야지
그럼 그 80% 를 다 욕하고 20%를 칭송할건 아니지
그렇다고 그 20%중에 우승자가 나온것도 아닐텐데?
ㅇㅇ 회사가 잘못한 거 맞음
그래서 근본적으로 회사가 잘못한 거라고 생각함
프로들끼리도 누가 강캐니, 캐릭빨이니 말이 나올 지경이니
예전에 스파한참했을 때 대회서 맨날 캐미만 나왔었는데 진짜 노잼
철권은 데미지같은거 조정해서 밸패같은거안함??
대회에서 강케 고르는게 왜 잘못이고 시비걸릴 일이지?
친선전이야?
개인적으로는 대전게임에서 상대의 승리 방식에 태클걸기 시작하면 지는거라고 생각해
저 시비 거는 애는 프로 맞음?
프로 주제에 승리에 대한 개념이 저런거면 아마추어 미만 같은데.
놀랍게도 상대 전적으로
대회에서 무릎을 정말 여러 번 이긴 프로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