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DC인의 캐릭터 머리 위 헤일로에 대하여 분석글

블루 아카이브의 캐릭터들 머리 위에 떠있는 헤일로
리세만 돌리느라 바빠 겜의 설정을 알지 못하는 게이들을 위해
오늘은 게임속에 나오는 헤일로에 대한 설정을 알아보도록 하자
그러기 전에 먼저 헤일로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헤일로, 천사의 고리. 흔히 천사나 죽은사람의 머리 위에 떠있는 고리모양으로 표시된다
이 헤일로의 유래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헤일로는 기원전 450년 그리스 시대에 페르시아 태양신 헬리오스의 특징으로 처음 묘사되었으며

이는 인도의 예술품에서 신을 표현할때 뒤에 둥근 햇빛을 표현했는데
고대 그리스인이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신의 조각이나 그림에 후광을 표현하기 시작한 결과로 여겨진다

고대 로마에서도 페르시아 태양신 미트라가 퍼지면서 미트라스, 솔 인빅투스(무적의 태양신) 이라고 여겨지며 후광이 표현된다.

참고로 미트라는 변형이 좀 많은 신이었다

로마 시대에 이르러서는 황제들이 자신의 권위를 표현하기 위해 할로를 응용하였으며

예수 등장 이후 종교의 성인에게 할로를 그려넣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이렇게 쟁반같은 모양으로 그려넣었으나

점점 테두리만 남고

우리가 아는 익숙한 모양으로 변하게 된다
그래서 블루 아카이브의 캐릭터 머리 위에 있는 헤일로는 대체 어떠한 설정인가?

알 필요 있냐? 리세나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