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조금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JPG

어른들이 멋있었지...
나도 그런어른이 되고싶은데 기회도 뭐도 업다...

ㅠㅠㅠㅠㅠ

요즘 이런거 보면 눈물이 나 ㅠㅜ

결론: 처음 글쓴이는 돼지다

가만보면 몸만 어른이고 애처럼 행동하는 사람도 많은듯

나도 어렸을때 계곡에 빠졌는데 쿨하게 목잡고 물가로 올려준 아저씨 생각나네 그냥 올려놓고 쿨하게 가셨어

사람은, 정말 굉장히 사소한 일로도 평생이 가슴에 남고 정말 오래 남는게 사람의 심리야
하물며 커서 봤을 때에는 정말 별 일 아닌 것이 어린 시절에는 너무 어려웠을 일도 있는데
그런걸 옆에서 도와준다면 평생이 기억에 남겠지

어딜 자꾸 지나다녀야 도와줄텐데
집안에서 안나오는 돼지라

어린애를 어른의 잣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꽤 있긴해

전에 살던 동네에서 집앞 편의점에서 애들 뭐 사먹는데 두어 개 들고 고민하고 있으면 다 사주고 그랬는데 ㅋㅋㅋ
아는 척하면 안 사주고, 온 힘을 다해 나 모른 척하면 슬쩍 계산해주고 그랬음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먹을꺼 고르고있으면 쪼마난 애 둘이 천원짜리 들고 와서 뭐 먹을지 고민하고 있던데 요새 천원짜리 먹을게 많지도 않고 ,, 생각같아선 먹고싶은거 고르게 하고 사주고 싶지만 괜히 오지랖인것 같아서 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