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 꽃다발 만들어주신 사장님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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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멋있었지...
나도 그런어른이 되고싶은데 기회도 뭐도 업다...
원래 한국의 의인들은 지나가야 되기 때문이지
요즘 이런거 보면 눈물이 나 ㅠㅜ
나도 어렸을때 계곡에 빠졌는데 쿨하게 목잡고 물가로 올려준 아저씨 생각나네 그냥 올려놓고 쿨하게 가셨어
요샌 애들 보기도 힘든 세상이지.
RnDShughart 2021/11/15 14:50
어른들이 멋있었지...
나도 그런어른이 되고싶은데 기회도 뭐도 업다...
Mark.7 2021/11/15 14:56
요샌 애들 보기도 힘든 세상이지.
루리웹-4689793652 2021/11/15 14:58
포기하지마
RnDShughart 2021/11/15 14:59
포기할까보냐 나도 결혼하고 싶어 ㅠㅜ
무장핵심 2021/11/15 14:53
ㅠㅠㅠㅠㅠ
오적 2021/11/15 14:54
요즘 이런거 보면 눈물이 나 ㅠㅜ
페도판독기 메스가키 2021/11/15 14:56
결론: 처음 글쓴이는 돼지다
유게최고멍청이 2021/11/15 14:59
어허 돼지라니 어린이들을 위하는 대식가라고 해드려야지!
귀네즘 2021/11/15 14:56
가만보면 몸만 어른이고 애처럼 행동하는 사람도 많은듯
루리웹-8372681002 2021/11/15 14:56
나도 어렸을때 계곡에 빠졌는데 쿨하게 목잡고 물가로 올려준 아저씨 생각나네 그냥 올려놓고 쿨하게 가셨어
고양이키우고싶다 2021/11/15 14:57
원래 한국의 의인들은 지나가야 되기 때문이지
라이스샤워 2021/11/15 15:00
역시 지나가는 의 민족
녹오 2021/11/15 14:58
사람은, 정말 굉장히 사소한 일로도 평생이 가슴에 남고 정말 오래 남는게 사람의 심리야
하물며 커서 봤을 때에는 정말 별 일 아닌 것이 어린 시절에는 너무 어려웠을 일도 있는데
그런걸 옆에서 도와준다면 평생이 기억에 남겠지
silverphantom 2021/11/15 14:58
어딜 자꾸 지나다녀야 도와줄텐데
집안에서 안나오는 돼지라
코파카바나 2021/11/15 14:58
어린애를 어른의 잣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꽤 있긴해
루리웹-6661354743 2021/11/15 14:58
전에 살던 동네에서 집앞 편의점에서 애들 뭐 사먹는데 두어 개 들고 고민하고 있으면 다 사주고 그랬는데 ㅋㅋㅋ
아는 척하면 안 사주고, 온 힘을 다해 나 모른 척하면 슬쩍 계산해주고 그랬음ㅋㅋㅋㅋㅋ
S-Kaze 2021/11/15 14:59
편의점에서 먹을꺼 고르고있으면 쪼마난 애 둘이 천원짜리 들고 와서 뭐 먹을지 고민하고 있던데 요새 천원짜리 먹을게 많지도 않고 ,, 생각같아선 먹고싶은거 고르게 하고 사주고 싶지만 괜히 오지랖인것 같아서 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