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쪽으로 기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지가 워낙 바디 라인업도 많고 해서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현재 장비는 올림 O-MD E-M1 이며, 12-40 PRO, 17mm 1.8, 40-150 PRO 렌즈 라인업입니다.
기변을 위해 고려중인 사항은
X-T2 중고 또는 X-T20이며, 18-50이나 18-135에 23미리 단렌즈 한개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민중인 사항은
AF 성능 및 조작성 : LCD 화면으로는 촬영을 거의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뷰파인더로 사용하는게 익숙해서요
기타 E-M1 대비 바디 성능 (방진/방적은 무의미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과 차이 등입니다.
렌즈 성능이야 특성의 차이라고 생각하지 성능의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정도를 느낄 실력도 아니고요.
추천할 만한 구성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222938
후지로 기변 고려중인데 조언부탁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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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후지를 쓰는 이유는 손댈 필요없을 정도의 원본의 화사함과 만족도 그 뿐입니다..
최근 바디들은 장점을 포함해서 빠릿해지기 까지 하고..
신형일수록 암부가 다소 짙으니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권오선님의 글들을 많이 참고 하고 있습니다. ^^
af 조작성을 고려하시면 T2를 추천드립니다. 조이스틱이 있어서 af 조작하기 편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소니사용하다가 t2왔는데 af 조작 편리성때문에 넘어왔습니다. 소니 제품은 af 조작이 너무 불편해서^^;
도움이 될 만한 댓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만,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글 작성자님께 죄송합니다.)
저는 올림푸스 카메라의 AF 성능이 미러리스 판에서 파나소닉과 함께 가장 우수한 측에 속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E-M1은 거의 플래그쉽 모델이 아니던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T2의 AF 성능이 견줘볼 만한 수준이 되어버린 건가요? 누구시든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써보질 않아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T2도 후지의 플래그쉽 모델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LCD로 안찍으시고 뷰파로만 찍으신다면 T2가 T20보다 뷰파인더가 크기 때문에 더 낫습니다. AF는 T2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올림보단 못할겁니다.
제가 올림푸스 E-M1 바디에 12.2 25.8 45.8 75.8 렌즈로 2년 넘게 쓰다가 후지 X-T1으로 넘어왔는데 제가 사용하는 X-T1으로 말씀드리면 바디 퍼포먼스는 E-M1이 더 쾌적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AF도 올림이 더 빠르지만 그렇다고 불편한 느낌은 딱히 못 느끼겠네요. T2면 AF도 더 빨라지고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니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올림에서 느끼지 못한 색감에 푹 빠지실거에요.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센서가 더 크다 보니까 크롭에도 유용합니다!
E-m1 + 25.4, 45.8 쓰다가 이미지 품질에 아쉬움을 느낀 나머지 와이프 줘버리고
(체리파파님 사진을 보고 나면, 아. 그냥 내가 카알못이구나 싶지만요;;)
X-pro1 + 35.2로 넘어왔습니다. (팔고 온게 아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다운그레이드)
악명높은 느린 AF때문에 딸 사진 건지기는 더욱 어려워졌지만,
역시 후지의 jpg는 라이트룸을 잊게 만들더군요 ㅎㅎ
T2 도 e-m1보다는 af가 좋지 않다고 들었던 것 같지만 리뷰들을 보니 쓸만한 것 같더라고요.
총알만 있으면 T2나 pro2 가고 싶습니다ㅠㅠ
뷰파인더만 보고 찍으신다면 T2죠.
시원한 뷰파인더 및 초점레버 정말 편합니다.
저도 T2 쓸 때 거의 뷰파인더만 보고 찍는데 참 좋네요.
E-m1 II도 같이 쓰지만, AF는 두 바디가 엄청나게 차이가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게 또 렌즈에 따라 좀 다른지라..
그만큼 T2 AF가 타바디에 비해 밀린다라고 할만큼은 아닌 느낌이랄까요?
T2랑...e-m1ii를 쓰시다니... 갑후...신가요...ㅎㄷㄷ 부럽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