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 교수가 대선전에 팟캐와 집필등을 통해서
진보와 보수, 구좌파와 신좌파(참여민주파) 등의 정치학적 분류를 해준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고 기대했던 진보언론이 왜 저모양들인지
진보정당 내부문화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궁물당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등등.
그야말로 지표가 되고 또 그대로 결과가 나타난 정치학적 분석들.
개인적으로 이번선거 가장 크게 위안이된 분입니다.
조기숙 교수가 아니었다면 아마 마음을 다잡을 근거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고 있었을겁니다.
고마워유.
격하게공감!!
신좌파 구좌파 언어적개념정립으로 지인들과 토론할때도 설득력이
땡규 조기숙교수님!!
피아식별이 가능해졌죠 모르고 있다가 정의당에게 받았을 충격이 저는 엄청났을 것 같아요
왜 한경오가 저러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ㅋ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주셨죠.
역사와 정치를 잘 아시는 분 같아요.
왕따의 정치학 책도 있던데 읽어보려구요.
왕따의 정치학 읽어 보세요
재미도 있고 설명도 안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NJ-NBlJNYvM
저두요.
조교수님 말을 깊이 읽기 전엔 구좌파 신좌파 나누는게 진보진영을 일부러 갈라치기 하는건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모든게 맞아떨어지네요.
학문의 힘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언론의 힘이 아젠다세팅이라면
학문은 그 근본부터 규정하는지라, 학문의 힘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예로부터 재상-장군과 더불어 늘 함께하던 사람이 학자(혹은 책사)였는데 그 진정한 힘을 보게 됩니다.
구좌파-참여민주파. 이건 엄청난 규정입니다. 언론의 아젠다세팅과는 비교되지 않는 몇년 혹은 몇십년을 갈만한 규정력입니다.
왕따의 정치학 저도 사서 읽었는데
알기 쉽고, 그동안 몰랐던 저의 정체성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추!!!
책 인세는 노무현재단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이번 대선에 공이 큰 신좌파 지식인이죠.
더불어 유재일 님도 작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내용이 흥미롭네요 한번 사서 읽어봐야할듯
저도 책 배송중입니다. 얼른 와야할텐데요.. ^^
아 내가 참여민주파였구나..왜울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