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의 히틀러는 슬라브족을 철저하게 미개하고 열등한 그런 민족으로 취급을 했기 때문에 지구상의 해충으로 생각해서 박멸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유대인과 집시와 마찬가지로 지구상에 그 어떤 슬라브 인종도 남겨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독소 전쟁은 독일의 입장에서는 철저하게 소련에 있는 슬라브인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려는 일종의 절멸 전쟁의 성격이 매우 강했음.
그래서 어차피 소련에 살고있는 슬라브 인종은 같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소련에서 군인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모조리 죽여왔던 거임.
그래서 소련에서는 나치 독일군에 의해서 자그마치 민간인만 2천만여명의 민간인이 죽었다고 추정되고 그 중에서도 50%의 경우는 민간인 학살로
죽은 경우들이라고 하니. 소련을 침공하면서 얼마나 많은 민간인들을 죽여왔는지 상상 조차 되지가 않을 정도지.
게다가 나치 독일군이 학살만 했느냐? 강/간도 자행했기 때문에 독일군을 생물학적인 아버지로 둔 소련의 혼혈아들이 그렇게 많이 태어났다고 하지. 어차피
나치 독일군은 나치의 수뇌부로부터 어차피 소련에 살고있는 슬라브 인종은 사람이 아니라고 명령 받았기 때문에 학살과 강/간에 대한 죄의식도 못 느꼈다고 하니까.
결국 이는 수많은 소련 민간인들과 소련군을 나치 독일에 대한 증오와 원한으로 똘똘 뭉치게 만들었고 나치 독일의 심장부인 수도 베를린이 소련의 붉은 군대에
의해서 함락되고 전쟁이 나치 독일의 패전으로 끝났을 때 나치 독일에 대한 증오와 원한을 가진 소련군에 의해서 강/간을 당한 독일 여성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하니까.
독소 전쟁은 그래서 소련과 독일 양국에 엄청나게 많은 혼혈 사생아들을 탄생시킨, 이른바 비극적인 전쟁이기도 했음.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부분 중에 하나이지.
이민자 취급이었던 유대인이 독일인의 일자리, 이권, 복지혜택을 뺏고 있다는 생각이
나치즘의 사상 밑바탕에 있었던거임
이런 생각에 동조하는 독일인이 많았으니 43%나 나치당에 표를 준거고
우리나라도 가장 많은 체류 외국인 집단인 중국인, 조선족 상대로 뭔가를 빼앗기고 있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런 위험한 사상으로 발전하지 않게 조심해야 함
FMDM 2021/10/28 21:47
받은대로 돌려준거지만 어째 씁쓸하네
김도현 2021/10/28 21:47
이민자 취급이었던 유대인이 독일인의 일자리, 이권, 복지혜택을 뺏고 있다는 생각이
나치즘의 사상 밑바탕에 있었던거임
이런 생각에 동조하는 독일인이 많았으니 43%나 나치당에 표를 준거고
우리나라도 가장 많은 체류 외국인 집단인 중국인, 조선족 상대로 뭔가를 빼앗기고 있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런 위험한 사상으로 발전하지 않게 조심해야 함
TTLWR 2021/10/28 21:47
히틀러에 저런 망상에 손을 들어준 당시 독일인들도 소름이긴 마찬가지이긴 함..
sir.khan 2021/10/28 21:47
재미있는 점은 저런식의 특정인종을 혐오하는 인간들은
자신이 사적으로 알고 있던 '사람'은 인종적으로 대하지 않는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