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 기업을 없애고 싶다면
노동자들에게 제대로된 임금과 노동시간을 제공할 때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불편함을 용인해야 한다.
'휴일이 겹쳐 납품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
'업무시간 끝났습니다. 다음에 오세요'
라는 말을 듣고 불평하는 사람은 똑같은 '악덕 시민'이다.
악덕 기업을 없애고 싶다면
노동자들에게 제대로된 임금과 노동시간을 제공할 때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불편함을 용인해야 한다.
'휴일이 겹쳐 납품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
'업무시간 끝났습니다. 다음에 오세요'
라는 말을 듣고 불평하는 사람은 똑같은 '악덕 시민'이다.
이 사람은 노동자를 배려하면서 1개의 교대를 더 돌린다는 발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저게 맞는거같은데 애초에 휴일이나 야간 추가시간 지불할 능력이 없는데가 대다수니 중소일수록 블랙기업 넘쳐나는거 아니냐 소비자들도 저런날에 일하게 강요하지 않는게 맞는거지
1교대 더 돌린다고 휴일에 기업이 돌아가지고, 은행이 24시간 돌아갈 수 있을 줄 아나 ㅋㅋㅋ
이런 이론뿐인 댓글이 베플이라니 ㅋㅋㅋ
휴일이나 야간은 돈 더주면 되지 결국 모든건 돈의 논리인데
사람을 더 뽑아 교대를 돌린다고 교대한테 지불하는 임금만큼 더 벌리지는 않는다
이 사람은 노동자를 배려하면서 1개의 교대를 더 돌린다는 발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1교대 더 돌린다고 휴일에 기업이 돌아가지고, 은행이 24시간 돌아갈 수 있을 줄 아나 ㅋㅋㅋ
이런 이론뿐인 댓글이 베플이라니 ㅋㅋㅋ
휴일이나 야간은 돈 더주면 되지 결국 모든건 돈의 논리인데
1개의 교대를 더 돌리면 돈이 존나게 깨진다는 사실을 왜 인지하지 못 할까?
애초에 그 타임대의 교대를 돌리면 적자가 나기 때문에 안 돌리는 것인데..
그럼 님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해보면 되겠네요.
전세계 사람들이 죄다 님보다 멍청해서 휴일에 쉬고, 업무 시간 정해놓고 일하는 건가 보네요 ㅋㅋㅋ
돈만 있으면 못할것도 뭐야
교대를 더돌린다는게 뭘 상상하고있는건지 상상이안간다
내가 업주가 아닌데 왜 그걸 계획함? 돈 더 벌고 싶은 기업가가 추진하겠지. 실제로 24시간 홈플러스 같은거 이미 잘 돌아가고 있는데
휴일이나 야간은 돈 더 주면서 1개의 교대를 더 돌리는건 아무 문제없지. 근데 가격이 가만 있을까?
이미 그렇게 하는곳은 많지 않나?
게다가 은행이 주말영업이 덜한이유는 인터넷뱅킹 atm이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아님? 그래서 요즘 은행원 수도 줄어들고 있는데?
기업존재이유가 돈쓰는게 아니라 돈버는건데 휴일작업으로 이익이날지 손해가날지, 손해가난다면 고객유치를위해 그걸 감당할지 말지는 기업의자유지
이미 대형마트 쪽은 쉬는날을 세기 힘들정도로 돌리고 있지 않나? 정부가 태클 안걸었으면 2주단위 휴일도 없었을꺼같은데
기업이 약속된 시간을 초과했다면 기업의 설계문제지만 약속된게 아니라면 기업의 선택의자유지. 거기에대해서 소비자는 그 기업을 선택할지말지를 고르는거고
집 근처에 규모 좀 되는 병원은 주말에만 다른직원들 나와서 일하긴 한다.
뭐 이론적으로는 법적으로 근로시간 정하고 시간외 근무를 고가의 수당책정과
그 준수에 대한 엄격한 감시로 '생산성 떨어지고 수지타산 맞지않는
연장근무를 시키느니 추가고용 한다'는 태도를 고용측으로부터 끌어내
과도한 근로시간 문제와 고용증진 문제의 두마리 새를 다 잡는게 이상적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남들 쉴 때 못쉬는 사람들 나오기 마련이지.
가족과 여가시간을 가지거나 친구를 만나도 같은시간에 쉬어야 만나고 할테니까.
그래서 무슨무슨 상가나 도매단지 같은 동업종 경쟁자들
잔뜩 모여 장사하는 곳에서 날짜 딱 정하고 아예 쉬어버리는 거 아닐까?
그중에 한두명이 자발적으로 룰 깨면 거기에 경쟁 붙어서
룰에 대한 방어노선이 와장창 무너지고 할테니.
그렇게 하니까 가격을 유지하는거겠지. 쉬는날을 챙겨주게 되면 가격이 오를꺼고. 뭐 물론 쉬는날도 챙겨주면서 내부구조를 개선해서 가격을 낮추는 방법도 있고 우리나라도 일부 가능하겠지만, 모두 최적화 되있다고 가정할때 쉬는날은 챙겨주고 가격은 유지할 방법이 있을까.
ㅇㅇ 잘 돌아가고 있죠.
님 같은 '악덕시민'들 핥아준다고 비정규 계약직으로 인건비 후려쳐서요 ㅋㅋㅋ
세상물정에 깜깜한 거 보니, 혹시 자기 잘난 맛에 사는 20대 초반쯤 되지 않습니까?? ㅋㅋㅋ
돈 더 준다고 해도 어차피 평소보다 소수의 인원만 근무하게 되니 적자의 문제는 없을 거 같은데. 가격이 과도하게 오르면 어차피 사람들은 거기 안가니까 알아서 조절되겠지
헐. 그렇게 되니까 문제라는 얘긴데. 평소보다 인원이 더 근무해야 되는데 가격이 안오르게 할수있다면 최적화가 안된거고, 최적화가 되있다는 가정하게 그런 방법이 어딨어. 결국 인원초과근무 - 가격상승 - 사람들외면 - 기업망함 이 되기 때문에, 근무자를 추가 시킨다는게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라는 얘기임.
아니 내말은, 주간에 10명이 필요하면 야간엔 5명이면 되니까 한 말이지. 야간에도 매출은 발생할거고 야간에 발생하는 매출이 사람들 고용하는 가격보다 적어서 적자가 날 거 같지는 않다는 소리를 한 거임. 이미 편의점들만 봐도 증명되고 있지 않나
저게 맞는거같은데 애초에 휴일이나 야간 추가시간 지불할 능력이 없는데가 대다수니 중소일수록 블랙기업 넘쳐나는거 아니냐 소비자들도 저런날에 일하게 강요하지 않는게 맞는거지
실제로 선진국들 중에선 저게 지켜지는 나라가 많긴 함.
당장 옆나라인 일본도 6시 지나면 길거리에 사람 보기 힘들고
편의점 제외한 가게들 문 닫은채 자판기들만 잔뜩 불을 밝히고 있다고 하더라.
내가 그 이야기를 일본 다녀오신 아버지께 들은게 10년이 넘었음.
실제로 비정상회담에 나온 일화로
비행기 기장이 퇴근시간 되서 집에 가야 하는데
다른기장이 없어서 한번 더타달라 하니까
쏘쿨하게 집가서 14시간 후에 비행기 떳다라는 말이 있지
항공사 잘못이네
인원편성을 제대로 했어야지
비행기 같은 경우엔 안전문제도 있으니까 무리하게 운행 할 순 없긴함
아니 그냥 사람을 더 뽑아서 교대를 돌리면 되잖아 머저리인가
안해도 일할사람 많아서 왜 더 뽑음
그 타임 때는 적자가 나기 때문에 안 돌리는게 맞겠지?
본문은 불편함에 대해 말하고 있으니 적자 흑자는 별도로 놓고 봐야 하는거 아니냐. 뭐 이미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마트들이 실제로 존재하는거 보면 적자도 아닐 거 같긴 한데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이지 편의를 제공하는 단체가 아니잖아?
그저 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그것을 구입하는게 둘의 관계고..
24시간운영이 이득인지는 분야에따라, 상황에따라달라지지. 지금 과도한경쟁때문에 서비스부담이 극대화되고 그걸 근로자에게 떠넘겨서 업무부담이가중되는게 우리나라현상태야
기업이 정상적인구도로 수익성을 유지하려면 지나친 서비스경쟁을 약화시킬수밖에없어.
ㅇㅇ 당연히 적자라는 판단이 서면 기업이 안 하겠지. 그거에 대해 뭐라하는건 아님
사실상 정부가 얽힌 재벌이나 경제침체같은거는 시민의식이라는게 좀 바뀌고 해야하는건데 그 시민의식이라는 집단의식은 생각보다 정의랑은 거리가 멀더라.
말하자면 개인주의의 집합체랄까.. 목표가 같다기보다는 추구하는바가 같을뿐인 덩어리인것.. 그러니까 회유에 홀까닥 넘어가는 부분이 너무 많음.
여름에 구청가면 존ㅣ나게 찜통더위 극혐 개 덥거든.
근데 에어컨 못키는 이유가 시민들이 존시나 항의함.
나라 세금으로 공무원들 시원하게 편하게 일한다고..
근데 정작 그 시민들 구청와서 줄서서 기다리면 욕 겁나함.
도데체 세금으로 뭐하는 거냐고..ㅋㅋㅋ
그래서 민원 접수와서 못 키는 거니까 님들이 민원 좀 넣어주세요
우리도 더워 죽겠습니다^^ 한마디 날리면 대부분 아닥하더라..
어차피 자기 때는 에어컨 혜택 못 받으니 지 볼일만 보고 가는거지.
도라에몽 에피소드 중에 오늘은 휴일로 지정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엄마는 쉬는 날이라고 밥 안해준다고 하고 배달하는 곳도, 식당도 전부 휴업...
자영업자들은 안쉴테니까 실제랑은 조금 다른데 이 글만 보면 이 에피소드가 떠오름
사람을 더 뽑아 교대를 돌린다고 교대한테 지불하는 임금만큼 더 벌리지는 않는다
어쩔 수 없군. 외계인을 노예로 삼는 수 밖에. 외계인은 생물학적으로 인간도 아니고 법적으로 법인도 아니라서 다행이야.
외계인 : 이래서 눈치빠른 지구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