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이 나타나자 한 여성이 팬심을 가득 담아 "대통령님"을 부르며 환호했다. 그러자 인파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던 대통령이 엘리베이터를 타다 말고 나와 얼굴을 보며 "누가 나 불렀어요?"라고 인사했다.
경호원 속에 둘러쌓여 있어도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놓치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의 해당 영상은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영상은 10일 국회의사당 로젠더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팬심을 가득 담아 "대통령님"을 연호한 여성은 더민주의 인스타그램 관리자로 당시 'SNS 생중계'를 하던 중이었다는 설명이다.
더민주 인스타그램 관리자는 해당 영상을 게재하면서 "취임식 때 깜짝 라이브 했던 영상"이라며 "생중계를 잊고 사심을 채웠다"라는 말로 해시태그(#)를 달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죽네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
꽃길드립
여자라서 돌아왔다ㅋㅋㅋㅋ
"꽃길만 걸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니~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남자가 불렀으면 안옴 ㅋ
보기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사람이 먼저다!
괜히 울컥!
ㅋㅋㅋㅋㅋ
이니니깐 꽃길만 가세요~~~ 울컥합니다... 진짜 꽃길만 가야 하시는데
대통령한테
이니~~~하고싶은거 다하세요
ㅋㅋㅋ
혜~~하고싶은거......
했음 마티즈 탔을텐데
와 인간성 오지네요
깜이 나오길 오랜시간 기다린듯
목소리 넘 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