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5100억을 들여 오픈하는 춘천레고랜드..공사가 한참인데

근데 바로옆은 허허벌판...호텔이 들어설 자리였는데 공사도 못하고있음...이유는??

호텔 들어설자리에 맹꽁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시민제보에 조사해보니 멸종위기종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됨
공사 올스톱....

시공사측은 맹공이를 포획해서 이주한다는 계획인데
멩꽁이가 있다는 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알게 되고, 사업 전반을 놓고 봤을 때,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지 못할
수도있어서 이마저도 고민중에있음

강원도 양양이 추진하고있는 추진하고 있는 설악산 케이블카도 환경단체,환경청 반대에도 추진할 계획이였는데
멸종위기1급 산양이 발견되서 올스톱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 등 강원 지역 굵직한 개발 사업 역시 산양과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이 확인돼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
야생동물 보호냐...사업발전이냐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
저기는 그게문제가 아니라 고상식 청동기시대 유적을 다 엎어버렸음
뭐 그냥 밀어부칠듯
일본이 맨날하은소리가 큐슈에고상식유적이있는데 우린 중국딕수입이나 조선반도에는그런거 없댢아 메롱이야...근게 춘천에 이유적이 나왔은데 고의적으로 다 갈아엎
무슨 말인지
유적이 발견되든 멸종위기종이 발견되든 손해는 공사하는 사람이 다 보게되니까.
몰래 몰래 빨리빨리 밀어버리려는 사람이 나옴
이 번 정권에서 못한다고 해도..
다음 정권에서 허가내줄 거임...
뭐 다음에 안되면 다음 다음이라도..
사패산 터널 뚫을때도 무슨 물고기 땜에 머라머라 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