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아들에 대한 집착이 심한 어머니께서 결혼해서 애도 낳고 살고 있는 저와 제 가정을 깨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시네요.
가족간에 이간질을 일삼으시고, 끊임없이 분란을 만들어 본인이 피해자인척 행동하시죠.
뻔하겠지만 제 집사람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시네요. 아버지도 중재를 전혀 못하시고 어머니께 휘둘리시죠.
결국 거리를 두고 지내는데, 자식의 도리를 운운하며 절 괴롭게하죠.
저만 보면 가족욕, 제 집사람에게 모든 잘못 뒤짖어씌우는 얘길하는데, 당연 제가 동조할수 없으니 더 성질을 내죠.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기분이 오늘 날씨보다 울하네요. 지금도 본가에 전화하고 부모님 좀 뵈러 가는 길은데 고성이 오고가고 정신병원에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https://cohabe.com/sisa/214557
어머니가 제 가정 파괴하는게 소원인듯
- 그래 니가 대악마라고? [23]
- 슈퍼빠워어얼 | 2017/05/10 03:08 | 2129
- 여수 개표 상황입니다.txt [12]
- Kolon | 2017/05/10 03:08 | 3615
- 황교안은 문재인에게 사표제출 [11]
- MIAT | 2017/05/10 03:03 | 4766
- 트리플 크라운 해찬들옹 밝은 미소 [27]
- 휘바휘바휘바 | 2017/05/10 03:03 | 3305
- 침대위에서 짐승이 되는 여자 [9]
- 케리스아키 | 2017/05/10 03:03 | 5480
-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애.manga [30]
- 그림자의 연기 | 2017/05/10 03:01 | 2488
- 자리 뺏겼다멍...jpg [5]
- 방콕고양이 | 2017/05/10 03:00 | 5941
- 저~기 떠내려가는거..... [8]
- Habi | 2017/05/10 02:59 | 3397
- 턱걸이 잘하는 방법 [11]
- USS.아이오와 | 2017/05/10 02:58 | 4810
- 현재 CNN메인 ㄷㄷㄷㄷㄷㄷㄷㄷㄷ(有) [13]
- 뜨거운손수건™ | 2017/05/10 02:56 | 3714
- 야짤 달린다!! [21]
- 로리16세 | 2017/05/10 02:55 | 5304
- 현재 개표율 소름 [1]
- 放下 | 2017/05/10 02:49 | 4724
- 어머니가 제 가정 파괴하는게 소원인듯 [18]
- 이게팩트다 | 2017/05/10 02:48 | 5661
- 하루카씨, 수고했다. [43]
- 더불어큐트당:대선후보 의원 | 2017/05/10 02:48 | 5984
아내분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ㅠ.. 자식을 불행하게 하는 부모는 부모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자식의 도리를 생각하기 전에 어머니 스스로 자신을 좀 돌아보셔야겠지만.. 보통은 절대 안변하죠. 그냥 접촉하지 않는게 최선일거 같네요
아.. 그 상태로 지속 되면 안좋겠네요.. 딱 저희 아빠 엄마 보는거 같아요..
할머니는 엄마가 여성으로서 집안일을 강요하시고.. 저는 둘째고 곧 서른살입니다..
이제 좀 놀러다니며 쉬쉴때도 되셨고 집안일 절대 내팽겨 두지도 않습니다.
할머니는 옛날 그 여성의 역할을 강요하시니 계속 갈등생기니 아주 집안분위기 ㅎㅎ..
아빠는 중재하려해도
결국 할머니가 피해자 코스프레..
아빠랑 엄마랑 부부사이 아무문제 없지만 결국 분가했습니다.
저랑 엄마랑 살고요..ㅎㅎ;
이게 더 속편하고 좋네요. 진짜 집에 있는대 쉬어야되는데 야근끝나고 자고싶은데
할머니 얘기 이간질 다들어주고 진짜 이게 집인지.. 직장이 더 맘편하고 좋았던 기억있네요...
ㅠㅠ;;부부사이 문제 없는데 분가는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잘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글쓴이님 가족은 와이프분과 자녀들입니다
그것만 생각하세요
와이프 분 잘 챙겨주세요. 님이랑 어머님은 어찌되었던 결국 핏줄이고 가족이라 넘어가게 되지만 와이프 분은 아니니까요.
아.. 저희 엄마가 딱 저러셔서 속이 엄청 상하셨었어요ㅜㅠ
밥상 정성껏 차려서 할머니 식사 챙기고,
과일도 깍아드리며 챙기셨는데
아버지오시면 "저년이 날 밥을 굶긴다"고 엄마 나쁜년만드시곤 하셨죠ㄷㄷ
그때 아버지가 할머니말씀듣고서 어머니하고
대판 싸운걸 기억나요.
자식들이 성인이 된 지금 아버지는 그때 그 일로
자식들과 엄마에게 그때 일 생각날때마다
구박?아닌 구박을 당하시고 있습니다.
글쓴이님 힘드시겠지만,
아내분과 자식들이 글쓴이님의 앞으로 늙을때까지
함께 갈 가족이예요.
지금처럼 아내분 믿고 같이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여!!
이럴땐 남편이 중심을 꽉잡고 내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핏줄이나 천륜을 들먹여도 나의 배우자와 자식도 천륜이고 핏줄입니다.
도를 넘는 고부갈등은 정서적 학대로 이혼사유입니다.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안가고 안만나면 되는 일인데 뭐하러 가셔서 일부러 분란을 만드시냔....
같은 분란이 반복될 때 원인제공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으면 분란의 사슬은 영원히 끊기지 않는 법이니
몇 년 안본다 생각하시고 다시는 같은 행동이 반복 안되게 하는 수 밖에...
당분간 안 만나시면 안될까요?
가끔 떨어져 있는 것도 답이 될 때가 있습니다.
어른들이 집안 분위기 주도하고 형성하는거 어쩔수없어요 자식들이 바꾸고싶어도 바꿀수 없는게 그런거에요 사는 환경이 갑자기 많이 변한다거나 병들고
노쇠하거나, 아니면 엄청난 충격을 받을만한 사건이 생기지않는 이상 못된 어른들의 그 성격은 못바꿉니다ㅋ 남들 속 긁어야 자기 위신이 서고 상하관계가 유지된다 생각하는 편협한 가치관을 갖은 분들이죠 .. 못말려요 엄마버전은 이간질하는 시엄마 아빠버전은 다혈질적이고 제멋대로인 가부장
걍 무시하세요. 떨어져 있는게 답임
진짜로.
사람은 경험의 동물입니다. 사람 괴롭히면 그에 합당한 대접을 하면 됩니다. 그럼 바뀝니다. 저라면 3년 주기로 전화 일절 끊고 모든 대소사 다 빠지겠습니다. 그러고도 못 고치면 인연 끊기는 거지요.
한 2, 3년 아예 연락 안하고 안보면 조금씩 과한건 요구 안하게 됩니다.
물질이든 감정이든...
님은 무조건 와이프 편 들어주고,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고 표현해야해여.
안그럼 와이프 그 스트레스 어떻게 분출 될지 몰라여.
시댁이 정말 최악이어도 남편만 확실하게 자기편이면
견딜 수 있어요.
근데 차라리 몇년 간 연 끊으면 안되나요.
자식으로서 걸린다면 도리 용돈만 보내시고 일체의 연락이나 만남은 없게요. 소강 상태가 필요한 거 같아요
그럴땐 연을 끊으면 됩니다. 부모답지 않은 부모는 부모 대우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긴 고민 할거 없이 현재의 행복에 치중하시길.
둘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죠...
힘내세요
부인 편은 당신 밖에 없어요.
중간에서 힘드시겠네요…
누구보다 아내분이 힘들 텐데 지금처럼 아내편 들어 주시는 지금이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힘 내세요!
돈으로 때울수있으면 좋으련만...간병인 붙여드리고 멀리 멀리 떨어져서 사시면 좋을거같네요...
ㅜㅜ 휴..
작성자님이 꼭 행복해지시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