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ㅅㅂ 국정원이 이렇게 고마울 줄이야

요즘 웹소설을 쓰고 있는데, 최근에 주인공 커플이 첫날밤 보내고 가장 최신화엔 결혼까지 함.

주인공 부부를 둘 다 서로가 첫 경험인 소꿉친구이며 절대 바람의 ㅂ도 안피우고, 

50대까지도 자식들 닭살 돋게 만들 정도로 금슬 좋은 부부로 설정을 해놨는데, 

결혼의 ㄱ자도 구경 못하고 연애한지가 10년이 넘어가는지라 꽁냥꽁냥한 신혼생활이 어떤건지 모름. 

그런데 결혼 바이럴 글 보고 나니까 대강 어떻게 쓸지 감이 오더라고. 

고마워요, 국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