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생3 녹턴 메니악스다...
페르소나 씨리즈 계속 재밌게 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것보다 재밌게 한 여신전생 씨리즈가 없다...
https://cohabe.com/sisa/2138679
페르소나 씨리즈가 아무리 발전해도 내 마음속 넘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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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많아서 리마스터 때 해보려고 했는데 이식 별로라길래 손 못 댔음
따흐흑 일본 회사들이 이식을 진짜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기사 보긴 했는데 ㅠㅠ
여신전생5 전에 3리마스터 나온 거 보면 좀 의미심장하던데 인수라 관련 스토리가 있으려나?
인수라가 엔딩 이후 새롭게 만든 세계라던가? 아 그건 여신전생4가 그랬나?
개인적으로는 오마주로만 등장하지 않을까 싶어. 메인 시나리오에 인수라가 떡하니 나타나면 나호비노의 존재감이 옅어지잖아. 나는 이번 작의 내가 투영된 나호비노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고.
뭔가 이번 5가 인수라랑 디자인 컨셉도 비슷하고 인수라가 인기캐릭이기도 하니 뭔가가 있을 거 같긴 함.
진 여신전생 3가 지금의 아틀라스식 RPG의 뿌리가 되었으니... 다만 너무 성역화하는 건 아닌가 좀 두려워. 4랑 스트레인지 저니도 나름 재미있는 작품이었는데.
나 페르소나 씨리즈중에선 4편을 가장 좋아함 ㅋㅋ 특유의 그 뭔가 추리하는 듯한 분위기가 좋음
물론 요즘 해보기엔 이것도 구식다된지라 겁내 불편함
노잼이란건 아니고
이게임이 제일 좋았던 점은
레벨99에서도 레벨업이 되서 누구나 능력치를 만땅으로 찍을수 있었다는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