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번 대선 때도 영업성공기가 없었던건 아닙니다. (오래된 눈팅러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유독 심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쉬울리가 없거든요. 대구 밀양 창원 부산..
그렇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이미 마음의 준비를 마치신 겁니다.
하나라도 건덕지가 있으면
못이기는척
찍어주실 마음이 있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저를 믿으시고 전화하세요.
여러분도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한사람만더!!!!
끝까지 달려갑시다.
https://cohabe.com/sisa/212805
베오베에 출몰하는 영업성공기, 이상하지 않으세요?
- ■ 오뚜기가 또.....jpg [22]
- 폭력부장관 | 2017/05/08 22:57 | 7794
- 이것도 맞나요? (有) 개신기 22222 [12]
- 모피어스 | 2017/05/08 22:56 | 2880
- 찌찌 줘! 찌찌! [17]
- 고다혜 | 2017/05/08 22:56 | 4660
- [심상정 대선토론회, 그 아쉬움에 대하여] 정수인님글 [24]
- 느리게 | 2017/05/08 22:55 | 2258
- 니콘 수동 필카 추천해주실만한 모델 있으신가요? [11]
- Bluesie. | 2017/05/08 22:55 | 3273
- 문재인 확실한 지지층 3040 [18]
- 오핏 | 2017/05/08 22:55 | 2032
- 돈빌려가는 유형 [14]
- Aloy | 2017/05/08 22:55 | 5992
- 중고차 [9]
- Aloy | 2017/05/08 22:53 | 2039
- 베오베에 출몰하는 영업성공기, 이상하지 않으세요? [13]
- 그윈플레인 | 2017/05/08 22:52 | 2549
- a7r2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7]
- 불곰마스터 | 2017/05/08 22:50 | 2511
- 시계 밥주는기계 구입 기념 ㅎ ㅎ [8]
- 니콘굳드 | 2017/05/08 22:49 | 3360
- 박근혜 희화 하기 프로젝트 1 [2]
- 폭탄조심 | 2017/05/08 22:49 | 3381
- 길을 잃은 바이킹 3형제 [4]
- 최초의델리아 | 2017/05/08 22:48 | 4433
- 이승훈PD 막판 개드립. [16]
- 트라젯 | 2017/05/08 22:46 | 2499
지난 2012년 보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지지자분들의 더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도 크게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노름판에서 히든카드를 오픈하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마지막까지 영업도 영업이지만 무조건 배팅하고 즐기자구요
12년에는 시도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무너지고 있어요 조금만 힘을 내자구요 막판까지!!!
저는 결국 성공 못했지만 사전투표하신 부모님 두분 2반대신 4번 투표 만들었습니다......
이유도 없이 싫으시다는데 설득할 건덕지도 없고, 다만 2, 6은 박근혜 풀어준다는데 그건 말이안된다고 설득해서 그나마 4번으로 돌렸어요ㅠㅠ
오늘 용돈드리면서 막판 다지기했어요!!!
모든분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 구미 구석에 촌동네 서도 그냥 문재인 찍겠다는 어르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완전 엄청난 콘크리트 였었는데!! 물론 고깃집 갔더니 홍존표 뽑아야 박근혜가 풀린다고 외치는 사람들도 있고 노답노답 한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계신다는게 너무 놀라워요! 다들 화이팅 합시당!!
...ㅠㅠ 제 아빠지인은 그 분 아들이 그 지인분한테 문재인 영업했는데 다신 울산오지말라고했다고 얘기한걸 자랑스럽게얘기하심
부산인데 울엄마는 마음 돌리셨어요
자식손자들 살아 갈 세상이라구요
아빠는... 아직이네요 남동생이 계속 설득중인데 어찌됐는지...ㅜㅜ
말과 행동은 충분히 다를수 있습니다.
방심하지 맙시다.
그리고 이건 시작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영업 할 필요도 없이 문재인 찍을거라고 맘 먹고 계시던데ㅎㅎ
이웃분이 어머니에게 문재인 찍으면 손가락을 부러뜨려버린다고 막말을 들으셨대요. 하아..
저희 엄마도 찍을 사람 없다길래 1번찍으라고 했더니, 흔쾌히, 우리 딸이 뽑으라는 사람 뽑아야지 하셨음 ㅋ 영업이 너무 쉬워서 살짝 허탈 ㅋ
저요 저!! 오늘 어버이날이라 찾아뵙고 말 꺼내봤는데
문재인 빨갱이라던데... 하면서도, 딸이 그렇게 말하면 뽑지 뭐~ 라고ㅜㅜㅜㅜ
사실 살짝 불안하긴 한데 내일 아침에 한번 더 못박으려구요ㅋㅋ
생각보다 유연하게(?) 받아들이셔서 오히려 놀랐어요
얘기 안 꺼내봤으면 후회할 뻔 ㅎㅎ
역시 전화보단 직접 만나뵙고 설득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