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징병제의 원흉

그래도 나라 버린 놈들은 안버렸잖아

그보다 더 ㅄ은 나라 팔아먹은 당 계속 찍어주는 ㅄ들이죠 뭐
지난 대선때 닭찍은 년놈들은 다 살인자들임
세월호가 그꼴난게 닭년탓이기만 할까요?

베트남전 끝나고 징병제 없어짐

흠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다시 찾아보니 1800년대 후반부터는 징병제였지만 장남면제 종교면제 기혼자면제가 있었고 군대가기 싫음 사람은 병역세 내면 안가도 되었다고 하네요.

캡틴 아메리카 보면 냉전 시대 때 모집병으로 군대 모으던데. 징병제 몇년 동안 한거임?

2차대전 이후 감축하고있었음 전부다 징병하는게 아니라

남북전쟁 이후부터는 명목상 징병제지 세금내고 하면 안가도 되었던 모양..

베트남전까지도 징병제땜에 캐나다로 망명한 사람도 많았죠. 복서 알리는 징병을 거부하고 감옥에 가기도 했고요

모병제하면 국가예산체제가 그에맞게 변화햇으리란 생각은 안하시나 그리고 그만큼 군인많아지고 전문화되는건데

ㅇㅈ하는 부분임

그래서 그 잘난 징병제 결과가
대령놈이 "북한이랑 맞다이하면 짐 ㅇㅇ" 이라고 자랑스럽게 지껄이는 현실임
어차피 한국의 국방은 주한미군의 억제력이 해주는건디
차라리 저때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모병제 했으면 강한 국군이 되었을 지도

모병제한다고 없는 돈이 생기나... 군인은 숫자가 적어지지 어떻게 많아지나
전문화 측면에서 보면 강할 거 같지만 지금 미군처럼 기술로 미는거 아니면 자고로 인류역사상 언제나 징병제가 모병제보다 병사들의 투지가 강했다

정보본부장은 중장임

허미 쉬풜...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육군이 질적으로 북한을 압도한다고 하긴 힘들었으니 징병 아님 답이 없었을듯. 지금이야 질적으로 압도적이고 북한도 맛이 가있으니 모병제 소리 나오는거죠. 냉전의 최전선이면서 질적으로도 최고던 독일도 징병제였으니

그래서 지금 모병제인 간부들 질은 어떤데?
흔히 욕하는 똥별, 똥간부들만 많아지는건데 모병제이면 지금보다 강했을 거 같아?

내 말이 그거임
지금은 북한이 약체화되서 모병제로 부벼볼 수 있지만 과거 수십년을 생각하면 모병제로는 답 안나오는 상황이엇던게 사실

영국은 몇백년전부터 모병제였는디?

양이 곧 질이던 시절이었죠. 냉전의 최전선이던 서독과 프랑스, 동독과 폴란드도 다 징병제였으니.

간부들이나 모병제지, 정작 국군의 몸통인 일반사병들이 징병제여서 더 큰 폐단이 생긱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병제이고, 이로 인한 국군의 비대한 몸집이 줄어 감리, 감사에 이점이 생기고
모병한 사병들도 정말로 님이 말한 투지와 사명감이 더욱 투철해 국군내 부정부패 내부고발과 척결도 더 왕성해졌을 수도 있지
그냥 징집병 60만명만 유지하면 장땡이니 간부새끼들이 더 개판인거 아닐까?

2차대전 이후 60년대 경제 뿅뿅망하기 전까지는 징병제었어요

전쟁의 기본은 숫자임. 모병제 했으면 10만이 넘을까말까 할텐데 북한군이 110만이 넘는데 그 병력차로는 도저히 지켜낼 수 없음
더더군다나 울나라는 산악지방이 많아서 소수의 병력으로는 전방위 감시하기 어렵지

부정부패는 어느 조직에나 있는거니까 이게 완전근절 될거란 건 개소리지
다만 이를 더 척결하기 위한 노력 정도는 더 있지 않았을거냐는거지

그건 너무 희망적으로 보는 시각인 듯

물량의 논리는 동의하는 바이고,
저때 모병제 되었어도 어차피 한국전쟁 때문에 징병제 실시했었겠지만
기본적으로 모병제가 자리잡은 상황이었다면, 시한적인 징병제로 자리 잡지 않았을까
말마따나 60만명한테 먹이고 입히겠다는 명목으로 7조원으로 침대도 다 못사는 판국에
20~30만명 정도 몸집 유지하면서 그 7조로 이지스라도 한 대 더 사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한국은 '물량이 힘'이라는 20세기 논리에 너무 갇혀있으면서
웃긴건 그 물량에 대한 투자를 존나 안하고
또 방산비리는 생계형으로 해쳐먹고...
난 이게 60만이라는 국민의 삶을 훔쳐서 유지하는 개뿅뿅이라고 생각함

안타깝지만 현재로썬 국민입장이든 국가입장이든 모병이 답인지 징병이 답인지 답나오잖어?

내부고발이 없었을 거란 건 또 어떻게 장담하냐..

그리고 예비군 이미 피보고 있는데 뭘 ㅋㅋㅋ

625 이후 아무리 좋게봐도 박정희 정권까지는 언제 전쟁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데 시한적인 징병제는 무리였을 듯
60만명 먹이고 입히는게 많이 든다지만 그 인원이 감시 커버하는 지역을 장비로 메꾸려면 그거의 적어도 100배 이상가는 재원이 들었겠지
그리고 징병제와 군의 부패는 별 상관관계가 없을 듯
20세기 힘의 논리는 20세기엔 정황상 그게 맞았으니 그걸 틀렸다 말하긴 어렵고 모병제는 지금의 상황 기준으로만 논의될 수 있다고 봄

뭔 소리여?
내가 무슨 그런 말을 해?

우리나라가 모병제하면 일본 ja위대보다 못하면 못햇지 잘할건 없을딧

지금이야 모병제 소리 나오지만, 이전까지는 징병제 없이는 답이 안나왔는데

국민개병한건 한국전쟁 발발 이후니까

그래도 그당시 징병제 병력이 아니었음 홍천전투나 그 후 낙동강 방어선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문제고, 국방부라는 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컨텐츠가 너무나 구려서 문제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 애국심, 시민의식이 모두 사라지는 곳이 군대인데. 끝나는 것이 희망인 게 세상에 얼마나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