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3월초부터 머리 속에는 온통 나쁜 생각 뿐이였습니다
나이 마흔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겠냐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문재인님이 머리 속에 떠오르더군요
내 시궁창 같은 삶의 마지막 한줄기 희망일지도 모른다는
기대 같은 것이였나 봅니다.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버텼다기 보다는 그냥 시간이
흘러버렸고 어느덧 문재인 대통령이 되는 날이 하루 남았습니다
문재인 후보님.
당신은 저를 버티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주신 유일한 분입니다
문재인 후보님이 대통령이 되는 날
저는 그동안 참았던 눈물 한없이 흘려 보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사람사는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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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힘내요 긍정적인 생각만 해요 우리~
솔직히 두근거리고 긴장되요 하지만 끝까지 기운내요 우리
같이 힘내요
좋은 시간 꼭 올겁니다!!
제 삶도 님과 별다르지 않습니다 ㅠㅜ
함께 힘냅시다!
70걱 빚을 지고도 열심히 사는 이상민을 생각하세요... ^^;
힘내세요~
후회없어 영업을.. 저 광화문 갈거 취소하고 친구들 불렀습니다.
함께 힘내서 살아보아요!!
화이팅!! 입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끝까지 봐야죠 같이 봅시다
같이 힘내서 잘 살아봅시다.
화이팅~ ^^
저와 같은 연배시네요. 같이 힘냅시다.
저는 과도한 기대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만약 당선이 되도 문후보님은 메시아가 아니니까 기적과도 같이 혼자 힘으로 모든걸 뒤집을 순 없겠죠. 뭐 하나 하는데도 많은 방해가 있을겁니다. 박근혜가 그 난리를 피웠어도 여전히 자유한국당의 힘은 쎕니다. 언론도 물어 뜯을테지요.
지지자들도 잘하면 칭찬하겠지만 때로 잘못에는 따끔한 질책이 있을겁니다. 그래도 그런 관심과 지지가 힘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