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는 하수구 공익이라고 퍼진 글이지만
저거 내가 돼지 농장 하수 처리장에서 찍은거
이걸 왜 아냐고? 내가 저기 내려가서 저 파이프 끝에 달린 깔대기 보이지?
그거 교체하는 작업하러 내려갔을때 찍은거거든
저렇게 내려가는 일은 매일 하는 일은 아니지만 폐수 처리 돌리다 보면
몸에서 냄새가 남
어디 약속 있을때 머리에 똥내 안 빠져서
머리카락 빠질때까지 머리 감았던 기억 있다
직업 물어보면 대충 얼버무리고
이거 말고도 폐기해야하는 돼지 쳐 죽여야 해서 손에 피 묻히는 일도 있어서
지금은 안 하지만 참... 좋지 않던 기억임
그럼 하수구 공익은 사진 도용인가?
네 마줘요
인생더럽다아
그럼 하수구 공익은 사진 도용인가?
네 마줘요
그렇겠지 뭐
뭔 허구한날 저런거까지 죄다 도용을 하냐
인생더럽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