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2 전철씬
"He's...just a kid. No older than my son."(그냥 평범한... 청년이에요. 내 아들보다도 어린데.)
빈말로 요즘같이 스마트폰 대중화 되었으면 얼굴 유포되고 난리 났을 거라는데
내가 볼 때는
이 장면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히어로와
그 헌신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성숙한 시민들을 표현하는 장면이라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어 있어도 아무도 안찍었을 거임
스파이더맨 2 전철씬
"He's...just a kid. No older than my son."(그냥 평범한... 청년이에요. 내 아들보다도 어린데.)
빈말로 요즘같이 스마트폰 대중화 되었으면 얼굴 유포되고 난리 났을 거라는데
내가 볼 때는
이 장면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히어로와
그 헌신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성숙한 시민들을 표현하는 장면이라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어 있어도 아무도 안찍었을 거임
짤만보고 '슈퍼히어로 찌찌 한번씩 만져보자' 는 건 줄 알았네
저때라고 폰카메라 없던 시기가 아니라 걍 지켜준거 맞음ㅇㅇ
저기서 찰칵 소리나면 폰 뺏겨서 두들겨 맙을듯
저때도 영화상 시민들도 폰 가지고 있었음
그냥 안 찍은거
지금 생각해도 저 연출은 저때 당시가 마지막으로 할수있었던 연출이였다고 생각함
저 때에서 조금만 늦었다면 '어차피 핸드폰으로 다 찍어서 SNS에 올렸을텐데 현실성 개판이네ㅋㅋㅋ' 라면서 조롱이나 당했었을꺼임 ㅠ
CCTV : ㅎㅎ; ㅈㅅ ;
영화 속 분위기라면 철도 직원들이 일부러 cctv 파일 삭제하면서
'아뇨 그 때 cctv가 고장났나보네요, 아무것도 안찍혔습니다'하고 숨기려고 할껄
저때라고 폰카메라 없던 시기가 아니라 걍 지켜준거 맞음ㅇㅇ
핸드폰조차 못꺼낼정도로 엄숙해지는 장면이긴하지
막말로 모두 죽기직전에 다리풀려서 포기하고있을때
스파이더맨이 저리 나타나면 메시아라도 영접한 느낌일걸
그을쎄
안찌었다는 사실이지만 안찍을거다는 본인 만의 해석일 뿐이라 존중은 해도 동의는 안함
짤만보고 '슈퍼히어로 찌찌 한번씩 만져보자' 는 건 줄 알았네
진리에 받쳐지는 피터파커...
지금 생각해도 저 연출은 저때 당시가 마지막으로 할수있었던 연출이였다고 생각함
저 때에서 조금만 늦었다면 '어차피 핸드폰으로 다 찍어서 SNS에 올렸을텐데 현실성 개판이네ㅋㅋㅋ' 라면서 조롱이나 당했었을꺼임 ㅠ
저때도 그런 말 많았는데 사실 지금 나와도 아무도 스마트폰으로 안찍었을 걸
저때도 영화상 시민들도 폰 가지고 있었음
그냥 안 찍은거
난 살짝 생각이 다른게 스파이더맨3에서 샌드맨 전투 촬영 못하니까
jjj가 옆에 애한테 일회용 카메라 구입함
내 기억에는 저기서 누가 찍을려고 하니까 막았던거 같은데
ㄴㄴ
저 당시라고 핸드폰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그 당시가 그나마 로망이라는게 남아서 괜한 트롤링이 덜 했을 시절같았다는 말임
저때도 폴더폰으로 사진 잘찍고 다니던 시절임 ;
저기서 찰칵 소리나면 폰 뺏겨서 두들겨 맙을듯
옆에서 눈치 없게 핸드폰 꺼내면 다굴 당할 분위기지
상업영화지만 저 위에 들려서 욺겨주는 장면은 예술영화의 한장면으로 봐도 손색없는 장면이긴 하지
저때도 카메라는 다 있었음
Sns같은 게 없던것도아니고 스파이더맨 맨얼굴을 제보하면 거액을줄 신문사도있고
저기서 누가 찍을려고 하니까 제지했을걸
저때도 폰카메라 없던 시기가 아니었으니까.
정말 확 다가왔지
저 때도 폰카는 있었고
히어로 무비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야
저기서 눈치없이 찍으려들면 분노에 휩쌓인 대중에게 둘러쌓인다는게 어떤건지 실시간으로 체험 가능할걸
카메라맨은 용케도 찍었구만
저거 자체도 명장면인데 다음에 닥터 옥토포스가 나오니 시민들이 스파이더맨보다 나부터 먼저 쓰러트리라면서 앞장서서 나서주는걸로 화룡정점.
결국 슈퍼 빌런과 일반인의 차이는 어쩔 수 없었다지만 시민들과 스파이더맨의 유대를 한번에 보여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