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건담에 대한 평가 중 적응안되는거

하사웨이는 그럴지 몰라도 마프티 멤버 전체가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진않던데

샤아가 액시즈 떨굴때도 네오지온 병사들의 생각이 모두 그렇진 않았듯이
그런건 전체적인 시야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님

지구를 독접하려는 집단에게 저항하는 단체가 그냥 환경 단체라 하는건 그냥 작품을 제대로 못즐긴듯
그렇게 치면 에우고도 그냥 연방을 위협하는 반란 테러단체가 되버림.

에...기라도가 애들이 밀어준것도 액시즈쇼크의 기적의 일환일텐데 평가가 너무 박한거 같은데

미안하지만 난 원작을 다 보고 나서 하는 소리임

당장 제타에서도 에우고랑 티탄즈가 싸우며 사람을 소중히 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서 뭐 어쩔거냐고 일갈하는데 큰틀에선 의미없다는 의미기도 하잖어

마프티가 단체의 수장으로써 공식 연설을 때리는걸 손놓고 보는데 그걸 그렇게 생각안한다고 쳐도
어짜피 방조하는 입장임 걔네들은

아니 마프티 입장이 과격 환경단체라고

원작을 다본거랑 관계없지 평가의 문제인데

아니 원작에서 묘사된게 과격 환경 단체라고
연방에 대한 폭거에 대한 저항이 아니라
지구에서 모두다 살지 말라는게 마프티의 주장이니까

애니 상편에서 마프티의 봉기 내용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아서
연방의 부정한 탄압에 저항하는 단체 처럼 묘사된 부분이 커서 아직은 그렇게 너네들이 보고 있을 뿐임.
사실은 역샤때의 샤아와 비슷한 입장임

그건 아는데 조직과 구성원이 같지 않다고 당장 지온엔 람바랄이 있었고 연방엔 바스크 옴이 있었듯 조직만으로 개개인까지 평가하긴 어렵다는 묘사를 해왔는데 이제와서 구성원들의 의사완 관계없이 조직의 목적으로 덧씌워버리는건 박하지

그냥 밈으로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면 그냥 원작도 겉핥기로 본거밖에안되는거임.
샤아도 수단이 잘못되어 그의 행동 자체가 비판 받지만 애당초 지구권의 위기에대한 이야기는 건담 초기부터 끝도없이 나온 이야기임.
그걸 극단적으로 연방이 독점하려는 상황에서 그걸 반대하는 집단은 반드시 생기게 되고 오히려 지오니즘을 주창하면서 반란새력 세우는거 보다는 훨씬 정당한 방식이 되었음.
작품 안에서도 마프티의 행동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은걸로 봐서 댁이 이야기하는 그냥 태러 환경 단체라는건 그냥 개그소재 밈일분인거임 그걸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이상해지는거

마프티라는 조직이 하사웨이의 수장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충돌이 있거나 하면
너의 의견에 조금이나마 설득력이 붙겠지만 구성원들이 닥히 하사웨이의 행동거지에 반박한것도 아니라서

그래 지구권의 문제는 다카르 연설에서도 언급된 문제고 그걸 누가 몰라 건담을 제대로 본 사람이면
샤아랑 하사웨이가 문제가 되는건 문제 자체가 아니라 해결방식때문에 그런걸
계속 다른 초점을 잡으니까 헷갈리게 전개되어간다는 것도.

테러 환경 단체가 그냥 웃긴 밈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님이야 말로 잘 생각해 보면
그거야 말로 적절히 어울리는 단어라고 나는 생각함. 다만 건덕들이 역샤나 다른 인물들에 집착하니까
계속 언급되는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이 박해서 그렇지.

여기서 봉기내용이 제대로 묘사되지않았다는건 극장판이 원작이라는 다른 노선이 될수도있다는 부분인거임. 아직 극장파넹서 묘사되기전에 미래는 이럴것이라라고 정하기엔
하사웨이는 자기손으로 퀘스를 죽이지않았고 거기에 따른 심리적 고통이 원작에비해 묘사가 굉장히 적었음.
그 점에서 소설의 마프티랑은 다른 노선을 걷게될수도있는거임. 일단 이야기가 진행된 다음에 진짜 샤아의 재림인지 진짜 힘에 저항하는 단체가 될건지 확실히 알게되겠지

님은 원작을 보고 말하는건지 의심이 되기는 하는데
하사웨이가 자기손으로 퀘스를 죽이던 안죽이던 마프티의 봉기 목적하고는 직접적 연관이 없음

원작얘기도 했으니 보자면 마프트 멤버들도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각자의 정의감으로 싸운다는 묘사가 있음 하지만 그게 지구를 성지화한다는 개념으로 표현되진 않았고 각자가 연방에서 겪은 압정에 저항한다는 개념으로 나옴 당장 미헷사 같은 경우는 지구에서 강제추방 당했다는 묘사가 나왔지 그리고 곽살바는 조직원들도 모르는 배후에 가려진 인물이라 그 사람 생각에 완전히 동조했다고 보기도 어려움

원래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이어지는 하사웨이에서도 퀘스의 사망에 대한 언급은 전체 내용중에 매우 짧게 나옴

에우고의 방식도 거론은 안되었지 전쟁 그자체임 민간인에게있어 전쟁은 테러 이상의 피해고. 에우고의 저항 행동자체도 그 수준으로 깍아내리는거임.

님 말은 헷갈리게 하는 부분이 뭐냐면 님 말대로라면
마프티라는 집단은 하사웨이가 수장이가 그가 이끄는대로 가지만 구성원들은 딴생각을 하고 구심점이 부족하다
라고도 볼수 있는 부분임. 집단 내에서 하사웨이가 강판이라도 되지 않았다면 집단 내 의견은 어쨋든 그런 방향성으로 보아야함.
2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 기라도가 기체들은 액시즈를 밀어내기라도 했지 마프티 일원들이 딱히 변동되는 내용도 보진 못함

짧게 나와도 내면에서 자신의 손으로 퀘스를 죽인데 대한 내적 갈등은 꾸준히 언급되고 그게 마프티 동란의 발단이 되는거라 아예 주인동의 행동 동기도 달라질수있는거임.
아주 간단한 예로 tv판 z 건담과 극장판은 아예 다른 엔딩이 되었지. 그런 선례가ㅜ 있는데도 소설판처럼 될꺼니까 어쩌구 하는건 본인 식견이 좁다는걸 이야기하는거나 다름없는거임

에우고에 대해서 언급을 나는 한적이 없고 동일시 하는건 님임.
애초에 마프티하고 에우고하고의 영향력 차이는 하늘과 땅끝임.
동아리하고 전쟁을 치른 집단 하고 비교는 좀 그렇지

님이야 말로 식견이 좁다고 생각되는건 내가 젓은 3줄의 글 가지고만 가지고 내 식견을 어쩌고 판단하는거임 ㅋㅋㅋ
난 애니화하면서 성우 캐릭터 디자인 교체 가 되는걸 보면서부터 결말이 바뀔수도 있겠다고 언급한 사람임
내 과거글 뒤져보면 나옴

평가야 사람마다 천지차이고 수박겉핥기로 보던 다파먹고 수박껍질을 뒤집어 쓰던
사람 마음이 각자도생하는건데 너무 인신공격성 발언 아닙니까?

그건 조직원들의 행동방향이 다르기 때문임 네오지온은 액시즈를 떨구자->떨구지 말자의 변화이지만 마프티는 지구를 지키자는 부분에선 동조하는 모습이 안나오지만 연방과 싸우자는 부분에선 동조하기 때문임 네오지온과 병사들은 정반대의 방향에서 차이를 보였지만 마프티 멤버와 하사웨이는 같은 방향에서 차이가 난다는 소리임

규모가 적다고 영향력이 적고 고작 환경 단체는 수준으로 이야기하면서 `난 원작도 다봤으니 다 알아서 그렇게 해석 가능`하다는 주장을 한다기엔 논리가 상당히 빈약하다는건 확실히 알겠음.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ㅎㅎ 적당히 잘 정리해 볼게요

님이 지금 글 적고자 하는게 내 3줄가지고 내 식견을 시비를 걸려고 하는건지
뭘 할려고 하는건지 난 잘 모르겠는데 그럼 뭐 내 식견이 좁은걸로 하고 넘어가지 뭐.
그럼 됐나?

자꾸 본인 권위를 언급하는데 님이 초월적인 건덕인건 인정하는데 그게 본인이 하는 얘기의 근거가 될순없음 섬하 성우가 바뀌어서 결말이 어찌되건간에 마프티 멤버의 생각이 마프티의 목적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견해의 근거가 될수는 없는거 아님?

뭐 그 부분에서 님이 하시고자 하는 얘기는 이해했음.
내가 너무 딱 끊어서 얘기를 해서 좀 임팩트가 컷나본데 나도 이해했음 ㅇㅇ

아니 나는 권위도 없고 초월적이지도 않음;;; 내 얘기의 근거는 그냥 원작을 보니까 그렇게 묘사되더라 수준인데
님들도 원작을 보고 했으면 의견 충돌이겠죠 그죠? 그냥 그런 얘기임.

ㅇㅇ 사실 이렇게 불탈건 아닌데 제타에서 에우고와 티탄즈가 혈전을 벌인 가운데 일개 파일럿임에도 핵심적인 대사를 날렸던 부분이 묻혀버릴 수도 있는 해석이라 좀 흥분했던거 같음ㅠ

세츠나는 심판받을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림

작품 보면 알지만 어로우즈 등장으로 솔레스탈 비잉의 행동들이 전부 세탁됨.
이 등신 집단은 티탄즈랑은 비교도 안되게 정치적 활동을 전혀 못해서 민심을 싹다 잃고 자기들이 자처해서 악의 세력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