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양심고백합니다.

저는 과거 부업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전담 기획자입니다.
보통 신규 아파트 단지에 분양권을 사서 입주자 행세를 하며
입대위에 들어가서 흐름을 장악하고 각종 아파트 재산권에 관여하는 조직의 뒤를 바주고있죠.
신규아파트 커뮤니티를 생산 관리하며
우리와 다른 커뮤니티는 변질시켜 도퇴시키거나 우리가 인수해버리죠.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우선 네이버 지역카페나, 아파트 카페를 휘젖는 일이 우리의 일이였죠.
쉽게 말하면 우리와 관계없는 기존 커뮤니티는 분탕질 쳐서 뭉개버리는거
그리고 우리가 새롭게 만들거나,..,..
분탕질해서 그 카페 매니져를 몰아내고 우리팀 매니져를 넣는일...
제일 좋은건 우리가 장악하는것이죠,.
저는 지난 대선 전부터 계속 자게를 보아오다가
내가 과거에 했던 그런 작업이 이곳에서 이루어지는걸 발견했죠.,
그걸 방치하면 자게는 그들의 분탕질에 결국 무너질것이뻔하죠.
그들의 목적은....
자신들이 설정한 단어(키워드)에 반응을 합니다.
문재인
안철수
이 두개의 키워드에 반응을 하게되어있죠.
우선적으로 해야할일은 아이디 별로 역활이 있는데 그걸 수집하고 분류를 해야하는것이죠.
그 아이디 중에는 어중이 떠중이 섞여있는데
그것은 따로 분류를 해야합니다.
왜냐하면...나중에 우리팀이 그 아이디는 역으로 이용해야하기때문이죠.
그래서 수집이 되면
그들(역활조)이 수면위로 올라오게 해야죠.
그리고 일반 이용자들에게 노출되는 시간을 늘려줍니다.
일반 이용자들은 그들이 친목질을 한다고 생각하게 해야하는데
그중 제일 좋은게 하나의 게시글에 댓글로 역활조가 글을 쓰게끔 유도해주는겁니다.
그게 한달 이상 지속이되면...
어떤 게시글에 댓글이 20개정도로 달리게되는데
그 댓글의 특징이 하나의 이미지로 형상화돼서 일반 이용자들이 뇌에 나쁘게 각인이됩니다.
그작업을 해주다보면....가끔 새로운 아이디가 나와서 막 욕을 해주고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새로운 아이디가 나와서 욕하면....일반 이용자들이 와 대단하다.
와 잘했다...이럽니다.
그렇게 시작된 커뮤니티는 그동안 참아왔던 이용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면서 활성화가 됩니다.
나는 실제로 어떤 이용자에게 만나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적이있습니다.
카페활성이 잘되고 자신이 10년간 이렇게 신나게 카페활동을 해본적이없었다고
만나고 싶어하더랍니다.
한번 만나봤습니다만....그림을 그리는 아줌마더군요.
지금도 그카페는 저를 그리워합니다.
지금은 눈팅족만 있고 누구도 자신의 생각을 글로 안쓰고
댓글도 안달리고....
그져 힛트수만 올라갑니다.
이건 매니져가 봤을땐 죽은 카페거든요.
제가 꾸준히 물고기를 모으고 있으니깐
그 결말을 꼭 봐주세요.
여기서 일반 일반 이용자들의 인내심과 정의감이 나타나는 시간적 차이가 그 커뮤니티의 자정능력입니다.
이미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