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가사를 확인하시면서, 폰을 스크롤 하고 계십니다.
어제 프리허그 행사중에 마법의 성을 부르던 소녀의 폰을 들어 주시면서 하신 행동을 보며
다시 한번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어"라고 확신했습니다.
아무 일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상이라면...
하지만 현재상황(국가위기,대선유력주자,남은3일,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는 프리허그행사등등)에서 저라면...저런 행동 못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어떤 대선주자를 대입해도...상상이 안되는거 같아요(꽁깍지가 단단히..ㅎㅎ)
저는 저런 사람을 배려하는 디테일들이 수십, 수백개가 쌓여서...문지지자가 되었습니다.
오오 저 학생 너무 부러워요
다른 한쪽 손 꽉 잡고 있는거 봐~~
이니 하고싶은 거 다 해
질투의 마음은 유권자의 마음.
헐 세상에...부녀지간에도 저렇게 다정한 그림 나오기 쉽지않을텐데..ㅜㅠ 대박!!
어제 영상 안 보신분들 꼭 보시기 바래욤. 문후보는 조보 역할이었고 무대에 올라오신 분들이 그 순간의 주인공이었어여~~
앗...베오베로..
전 이런 작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물론 몇 번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부수적으로 사람이나 현상에 대한 안목이 있다는 소리도 듣곤 합니다..^^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그 사람의 본 모습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