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작한지 6개월차에 자게에 수익율 인증한적이 있었는데요...
이젠 시작한지 1년이 지나버렸네요...
1년이 지난 지금 주식을 바라보는 제 인식은,
"주식......도박 맞습니다..ㅠㅠ"
그러나 도박에도 확률이 있듯이 주식에도 확률이 있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네요~!
항상 동일한 조건에서 수익날 확률에만 베팅하여 매수/매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손실이든, 수익이든 계좌를 보면서 그런 평정심을 찾는것이 너무나도 어렵더라구요.
1년 2개월차 결과인데요..
투자원금은 700만으로 시작하여 지난달 2000만까지 셋팅하고 중간중간 제 능력에 맞게 수익금은 적절히 인출했었습니다.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찍힌건 정확히는 모르겟으나, 현재 투자원금이상(미수포함)으로 주식을 보유중이라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도 초보라 종목 추천 같은 것은 못해드리니 관련 쪽지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주식을 주식회사의 주주로서 가치를 판단하고 시기 적절하게 투자하는 투자자도 계시지만
돈놓고 돈먹기 베팅하고 걸었다 뺏다 따고 먹고 잃고 웃고 울고
하시는분도 엄청 많습니다 ㄷㄷㄷㄷ
네, 어떻게 접근하느냐의 차이인듯합니다.
1년에 3600만원 이상 순수익이 발생했으니 좋은 취미생활 하셨네요. 원금대비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취미생활이 될때까지 연습해야죠..ㅎ
공부 좀만 하시면 수익률 확 오르실듯
흐름을 잃지 않게 계속 공부중입니다.
주식......도박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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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을 가투소에 가서 말해보세요. 욕 엄청 먹습니다.
허허...그런가요?? 뭐 어떻게 보느냐의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ㅎㅎ 전, 가투소에선 활동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