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는 걸까요?
저도 생각을 해봤는데요... 잘 모르겠어요
혹시 자신들의 젊은시절 가요계의 주류 장르가 트로트(성인가요)였기 때문일까요?
https://cohabe.com/sisa/2108395
트로트는 주로 중장년층이 좋아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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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노래는 이해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중장년 층들도 젊었을 땐...
아버지가 이해가 안되었었습니다...(뽕짝을 들으시는게)
그런데...
내가 그 나이가 되면서 보니...
현재의 젊은 층 노래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들어도 재미도 없구요.
송가인...아시죠...??
스타가 되고...
회사에서 카니발을 내줬습니다..
송가인이 친구들 불러다 마구 자랑을 하더군요..
이건 무슨 기능이고 저건 무슨기능이고...천국에 온 것 같다고..
그리고 한 둬달 쯤 탔나..??
도로에서 꽝 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모면했구요...
바로 다음날...
회사에서...
외제차로 빼줬습니다...
거 뭐시냐 시커먼하니...
길다란 차 있죠... 그겁니다.
그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 주로 가사 때문일까요?
혹은 템포가 지나치게 빠르다던가
난해하고 실험적인 요소들 때문이라던가
생각을 해보니까 요즘 아이들(젊은층)의
곡은 자신들(중장년층)의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이기도 할 것 같고요
잘 모르지만 송가인 님은 ㅎㄷㄷ 하시죠
저도 한 소절 듣고 저 호소력 뭐야 ㄷㄷㄷㄷㄷ 했던 기억이
앞으로 대중가요는 어떻게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가 되는군요 ㄷㄷㄷㄷ
나이 들어들어보니...식성도 입맛도 취향도...변하더군요...^^
이건 나이를 먹어야 느껴지더라구요...ㅎㅎㅎ
저야 뭐 30대 초라 아직 멀었지만
아맛나가 맛있었지는 요즘입니다
30대후반도 좋아합니다 지금도 일하면서 트롯듣는중이요 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렇다면 애창곡은 무엇인가요?
전 별로에요
저도 마찬가지로.....아직은 특별히 다가오는 맛이 없네유
나이를 훨씬 먹어봐야 혹시나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노래의 장르...
트로트보다 더 노티 나는 일제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가는 노래들은 트로트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ㅋㅋ
그렇게 보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