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식당일자리를 잃고 기초수급자 생활하는 한 아버지가 딸 생일에 먹고 싶다는 피자 사줄 돈이 없고...
그래도 평소에 한두번 시켜본 점포에 염치 불구하고 사정을 해봄
당시 수중에 돈이 571원이 있었다고 함, 딸은 최근 피부병이 생겨 약값이 만만치 않게 든다고 함
피자집 사장님은 부담갖지 마시고 따님이 또 먹고 싶다고 하면 연락 달라며 박스에 메세지를 써서 보냄
생일 선물을 받은 딸은 취재진에게 사장님을 만나게 되면 꼭 전해달라고 그림을 이쁘게 그림
30대 청년 사장님도 코로나 때문에 힘든 사정이지만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고 함
사장님도 딸아이의 그림을 보고 큰 감동을 받고 벅찬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면서 뉴스는 마무리
이미 돈쭐나고 있는 중이라고 함.
늙으면 죽어야지... 눈물샘에 힘도 다 빠져서 안되겠음...
아니 왜 우리동네가 아닌거야...ㅠㅠ
여기가 어딥니까
인천까지 들었...
제발 이런 선량한 사람을 위해 일부러 사기치는 수끼들은 안나와야할텐데......
이런걸 이용해서 시켜먹는다던지......
이런걸로 마케팅하려는 스끼는 제발.... 없기를
사람들이 머리가 좋아서 그런가.ㅡㅡ; 나쁜쪽에는 참 비상하게 머리가 돌아가요...
저걸 역이용해서 마케팅에 써먹자 하는 놈들 분명히 나올거라는 생각은 했었거든요.
옥석 구별이 어려워서... ㅠㅠ 그냥 신경끄고 사려구요... ㅡㅠㅡ;
저런가정이 얼마나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