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들 이게 그렇게 부끄러운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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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다
저런거 재재 안 하나
중학교 때 쓴 독후감 낭독당하는 기분이라는 표현이 너무나 적절하다....
뭐얔ㅋㅋㅋㅋㅋ
에헤~ 진주만 기습공격 떠오르네.
공격은 거~하게 했는데 이제 방어는 어쩔건고??? 학점은 현실인데?
사회초년병 시절에 만들었던 알고리즘이 기억나서 찾아보고는 다시 새로 짰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내 선배는 최소 보살이거나 어디선가 내 욕을 무지하게 해서 스트레스를 풀었을 거 같다.
배운이들의 수치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휘갈겨쓰고 까딱하면 오타까지 날 수도 있는…
석사 논문 낭독해주면 평정심 Yuji 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
아직도 누가 볼까봐 겁나는데..
영어 문법 개판인건 기본이고 별것도 아닌 실험결과를 논문 페이지 분량 맞추느라 장황하게 설명하느라 했던얘기 또 하고...
저널에 실리지도 못한 결과들도 엄청 많이 나열되어있으니 창피할 만 하겠죠
난 대학 때 교수 학부때 성적증명서를 구해서 돌렸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