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의 창의 개쩌는 성능 때문에? 아르타니스의 리더십으로 통합한 프로토스의 힘 덕분에?
아님
모두 테란이 탱킹해준 덕분이다.
공유 스토리를 잘 생각해보면, 아르타니스가 한 일은 고작 아이어 하나 되찾겠다고 병력 꼬라박다가 다 뺏기고 아둔의 창으로 런한 뒤 프로토스들 규합하고 다녔다.
그럼 그동안 황금함대는 뭐했냐고? 당연히 저그와 함께 자신의 적대세력인 테란을 때리는 중이었다... 그러타... 공유 캠페인 내내 아르타니스가 쏘다니면서 기사단 놀이할 동안 피 흘리고 있던 이들은 테란이었다...
레이너가 개쩔었던 것
레이너:시발
근데진짜 진심으로 죽일생각으로 몰려오는 프로토스 황금함대를 테란자치령이 어떻게 버틴거지...
레이너가 개쩔었던 것
레이너:시발
근데진짜 진심으로 죽일생각으로 몰려오는 프로토스 황금함대를 테란자치령이 어떻게 버틴거지...
역시 방어의 종족인가?
ㄹㅇ 스2에서 전력 손실을 가장 많이 당한 건 암만 봐도 테란같은데 꾸역꾸역 삼족지세이루고 있는 게 신기함
결과 : 자치령 무적함대 괴멸
짐 레이너가 짐 레이너인 이유는.. 모든 똥을 혼자 짊어졌기 때문... ㄸㄹㄹ ㅠㅠㅠ...
심지어 막아낸 후 몇년 뒤 아몬 레이드 갈 때 병력지원도 해줬다.
원정 뛸 수 있을 정도로 여력이 남은 것
사실 테란만 한건 아니고 저그도 같이 고기방패 노릇하긴 했다
어! 그렇고보니
플토가 죽창한방 꽂을 병력확보하는동안 테란과 저그는 정말 모든걸 갈아버리면서 하드탱킹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