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만난 이야기

울 남편도 영업직이라면 영업직인데 밖에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거보면 걍 일상대화인데도 막 영업하는거같아 ㅋㅋㅋ 영업하는 가람들 위대해 ㅎㅎㅎㅎ

ㅋㅋㅋㅋ 한수위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사람 상대하는 사람들은 대충 느낌이 오지 저런거는 ㅡ.ㅡㅋ

교대 진짜 다단계 성지인가보네 이런썰보면 다 교대에서 밥먹더라

영업한테 영업치는게.아니라 사기치는거지..다단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대.. 저도 한번 당했었죠 ㅋㅋ
아는 누나가 간만에 연락와서 밥먹자길래 웬일인가 싶어서 만났더만 똑같이 네트워크 마케팅 ㅈㄹㅈㄹ
딱 듣고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고 '아 걍 집에 갈까..' 싶다가
도대체 뭘 어찌하길래 사람들이 못빠져나오나 싶어서
한번 따라가봄 ㅋㅋㅋ 뭐 그 유명한 웰x테x 였는데
워낙 유명해서 아 이런 ㅈ같은게 여기에 있었구나 싶으면서
따라 들어갔음 ㅋㅋㅋ 그러고서 얘길 듣는데
'우리는 이거 투잡으로 하는거라고, 원래 하는 일 있는데 이 일은
시간적 여유도 많고 돈도 쏠쏠하게 벌수있다고 어쩌구저쩌구'
이걸 뭐 이 회사에 누구 소개 시켜준다고 한 5명이 토너먼트식으로 나와서 얘기하는데 말은 똑같이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머리가 없는건가 싶기도하고 시간은 남아돈다면서
얼굴도 잘 안씻어서 여드름 투성이에 수염도 안깍았고
이에 치석이 누렇게 끼는게 이도 제대로 못닦는것 같았음 ㅋㅋ
그래서 일단 여기서 난리치면 이 미친 광신도들이 무슨짓할지 몰라서 대충 네네 하면서 넘기고 나와서 뭐 술집 가자는거 따라가는척 하다가 냅다 지하철로 도망침 ㅋㅋㅋ 그러고서 누나한테 '그거 뭔줄 알고서 하는거냐고' 하니까 '여기가 얼마나 좋은지 너따위가 알겠냐'는 식으로 말해서 지금은 종교쟁이=다단계=폐기물 정도로 보고있음

교대에 웰빙텍이라는 유명한 다단계 회사가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