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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만을 말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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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하고 자기말 잘들어주는 유니크 노예....
좋게 말하면 배려하는 사람 나쁘게 말하면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본인의 생각을 잘 말하는 것도 중요한데 되게 방어적으로 잘 대답했다고 느껴지네요.
취향을 물어보는데 그건 제가 생각할 건 아닌거 같아요는 너무 수동적인 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학원을 제대로 다녔군
한때는 나쁜남자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이슈였는데, 요즘은 그게 또 아닌가봐요…
모쏠이 뭘 알겠냐만은 .. ㅠ
표정으로 말해요
꼬실라믄 뭔 말을 못해~
나 와이프한테 프러포즈 할때 했던말들...ㅋㅋㅋ
결혼 전 : 여보는 일 안해도 돼!! 내가 먹여살릴 수 있어!! 집에서 푹 쉬어
현재 : 진짜 혼자 벌면서 눈물의 똥꼬쇼 중...
병신 같지만 병신 같다.
아님 여친이랑 같이 출연한 거던가
남자 여자 입장 바꾸는거 지겹지만...바꿔바라...
저게 말이 되는 일인가...여자들 저런 남자를 바란다는거 자체거 허황됐음...
저러고 결혼하면 현실에서는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애매하게 가는것보단 자기취항 뚜렷한게 나아요
내 마음에만 맞게 말하는게 나중에는 궤변으로 들릴수 있어요
차라리 취향맞는쪽을 참을수 있으면 참고
아니면 걸러내시길
뭔가 올곧아 보이는게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되 책임도 얄짤없이 지게 할 것 같다.
돈타먹으면서 취집하는 여자 잘 골라서 쳐내실듯
전생에 가웨인이셨나...........혹시 저분 정오때쯤 되면 산 하나쯤 뽑고 그러던가요?
혼자 일하면서 배우자가 원하는만큼 자식 낳고도 배우자는 일 안시키고 심지어는 하고싶은일 지원까지 해줄수 있는 경제력이면 가능하지... 정말 냉정하지만 만약 소개자리에서 저런 대답 들으면 그사람의 경제력을 먼저 따져보는게 맞는듯..
남자분 돈이 엄청 많으신가부당 ㅠㅠ
골빈사람 잘 걸러서 만나시면 행복하실듯
예전 씨방새 프로그램 짝 비슷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