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드라마를 본 아재들 반응

드라마의 일본 리뷰에서 주목하고 있는 요소는 원조 시리즈의 장기 흥행과 더불어 한동안 잊혀졌던 초창기 시리즈의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극초기 아이마스는 분명히 선택한 아이돌 이외엔 모두 적이라는, 이른바 적자생존의 비정한 요소를 내포하고 있던 작품이었다. 본작 역시 가난한 기획사, 친하기는 커녕 서로 대립하는 그룹 멤버, 심사위원에게 박살나는 아이돌 등, 초창기 작품에서 주로 나타나던 모습들이 작품 초반에 그려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실사 드라마, 그것도 한국이라는 타국의 작품이기에 느껴지는 위화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보고 나면 '아, 이건 아이마스 맞구나'라는 느낌이 분명히 든다는 것이 신기하다."라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