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우리나라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때 누구에게 자기의 목숨을 맡길 것인가.
정말로 위기가 닥쳤을 때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믿고 따라가는 수 밖에 없거든요.
근데 저 분이 참 매력있는 것 중 하나가 본인은 학처럼 고고한 면이 있어요.
굉장히 원칙적인 호인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 분을 가만히 뜯어보면 만약에 국가와 국민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한다면 기꺼이 자존심을 숙이고 굴욕을 감수 할 수 있는 사람 이거든요.
그런 지도자는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근데 저 분은 충분히 그런 걸 감수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분은 김정은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자기가 굴욕을 감수 할 수 있는 사람이 뭘 못하겠습니까.
저희들이 못 보는 것을 외국에서는 더 객관적으로 잘 보고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굉장히 드문 자질입니다.
사실은."
강합니다 정말 강해요.
어중강한 강한 것들은 찍어 누르기를 좋아하죠.
자기의 힘을 과시하길 기뻐하죠.
정말 강한 사람은 다른 존재에게 성장의 기회를 줍니다.
무엇이 그렇게 만든 원동력이죠?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이제부터는 희생하고 사과하고
맨날 뒤로 물러나는 짓은 하지말자
양보가 미덕은 아니다
그런 저분을 위해서라도 마지막까지 방심말고 투대문!
저도 사전투표했지만 한표라도 더 독려할렵니다
그 사람이 국민을 위해 굴욕과 수모를 감수할 수 있다면 지지자는 그를 위해 기쁘게 홍위병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어차피 입다물고 쥐죽은 듯이 살아도 쥐잡듯이 잡으려 발광을 할떼니 이제는 참지 않고 할 말을 하고 살련다.
그 사람 대신 외치고 그 사람 대신 싸우고 그 사람 앞에서 대신 맞아주고.
그렇게 마음 속 한이라도 남기기 않아야 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