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조한 행사에서
현직 서울대 법학 교수가 서브 엠씨를 맡고
전직 kbs 아나운서가 메인 엠씨를 맡으며
절대 무료로 무대 안서는 맨발에 디바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최고 작곡가가 무대 뒤에서 피아노 쳐주고
락의 전설인 강산에가 프리허그 하러 오고
이게 말이 됩니까? ㅋㅋ
문재인을 위해서라면 지위, 권위 따위 없이 달려와 주는 분들..
정말 문재인도 대단하고 문지지자들도 대단하고..
홍대 영상 보다가 급 뽕이 차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최고입니다
https://cohabe.com/sisa/210548
홍대 프리허그 보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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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허그 행사를 걱정스런 마음으로 끝까지 지켜봤는데 보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기획자의 지혜가 돋보였구요.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믿음직한 대통령 문재인을 확인해준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강산애씨는 정말 뜬금포 였어요.
어떻게 운전하다가 차를 돌려서 오실 생각을....ㅎㅎ
마치 영국에서 올림픽할때 그런기분
다른나라는 우리나라를 알아줘!!!
영국: 여기가 영국이다.
이런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프리허그를 한다는거 자체가 놀라울뿐...
인재가 우글우글한 재인
구태가 우글우글한 찰스
저는 사실 지난번 대선때는 문후보님이 당선돼도 걱정스러웠고, 차라리 안 된것이 잘된거 아닐까 이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후보님을 든든하게 받쳐줄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욥
문재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분들 각자가 국민을 위한 최선이 문후보라고 생각했기에 나오신게 아닐까요. 문후보가 아닌 국민이란 대의에 초점을 맞춰 바라보는게 보다 온당한 시각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