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들은 모르는 어마어마한 부산의 도로

동전 던져서 지나가는 바구니톨게이트는 이제 없어졌나요?

붓싼 정말 싸나이의 도시더라구요
자율주행차 할때 부산에서 테스트해서 합격하면 그대로 써도 됨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부산이니 이 시국 완화되면 많이들 놀러오세요.(완전 무보정 자연빛 그대로)

아미동은 주로 집을지을 땅은 없고  일본식 묘지는
돌로만들어 구획을 나눠놨고 그래서 그위에 지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도 가면 일본인 묘비가 박혀있는 경우가 있어요
식사때 밥한그릇 더올려서 자리 주인과 같이 먹었다고함

붓싼에서 택시를 탔더랬습니다. 구불구불 좁은 도로를 칼치기로 정신없이 달리시길래 택시운전하시는 분께 조금만 천천히 가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붓싼사람 아인가보네, 붓싼에서는요 차대가리하고 X대가리는 먼저 낑구는 놈이 임잔기라..."
하시더란....

내 사랑 부산♥

괜히 '부산에서 운전을 숙달하면 전국 어디서든 운전을 잘 할 수 있다'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네요 ㄷㄷ...
한편으로는, 그래서 대중교통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곳이라고 봅니다. 안 그래도 꼬일 대로 꼬여있는 데다가 용량도 부족한 도로망에 3백만 시민이 매일같이 지나다니니 시내/시외버스나 일반/도시철도 같은 대중교통의 증설이 그 어디보다도 시급하다고 여겨져요. 요새는 트램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 같던데......

저런 지형적 요인, 도로체계, 역사적 배경같은 부분은 깡그리 무시하고
광안대교 초입 보행 신호 무시 움짤이랑 주변의 단편적인 경험, 인터넷썰 보면서
부산 사람들은 운전자 의식이 미개해서 깜빡이 안 넣고 보행신호도 안 지키는구나~
하고 강력한 고정관념 박아버리는 사람들 보면 억울하고 갑갑할 때가 많음 ㅎ
심지어 부산 사람들이란 것들이 맞아요 우리 운전 개같이 해요~ 하면서 한심한 댓글 다는 꼴 보면 더 씅남
심지어 광역지자체 방향지시등 점등률 꼴등 보면 부산도 아닌데ㅋㅅㅋ

부산 운전시 문제점은 운전자.
차없으면 은근 운전하기 쉬운곳

부산.. 네비켜고가도 길 잃는 곳
띵띵띵~ 경로를 이탈하여 다시 검색합니다
띵띵띵~ 경로를 이탈하여 다시 검색합니다
띵띵띵.........이런~씨! 가란데로 갔짜나!!!!

부산이 부산인 이유가
산이많아서 부산이라고 하던대
맞나요??

서울에서 헷갈린다는 주요도로 합류지점 밀린다는 고속화도로 합류지점들 무리없이 진입하지만 부산은 뭐랄까.. 이세계가 아닌느낌.

네비 켜도 잘 틀려서 자주 가는 길은 그냥 외우는게 나음

부산은 몇 번을 가도 힘들어요.
내비 따라 집에 가긴 가는데,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부산 축융부인으로 검색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