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104438
(장문) 저는 글삭 안합니다..고수,전문가 선배님들 질문 있어요.
먼저 항상 답글 달아주시는 답변자님들께 감사의 인사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A7R3 + 시그마 아트 105mm f1.4를 바디캡으로 쓰고 있습니다.
렌즈가 많이 무거운 렌즈 입니다 (1.8kg). 저는 무게가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아서 곧잘 가지고 다니고 또 joby 슬링 스트랩? 구매해서 카메라를 어깨에 사선으로 크로스백 매는것처럼 매고 다니기도 합니다.
다만 얼마전에 눈팅하다 본 글에서 렌즈 마운트가 틀어지거나 변형이 된다는 글을 봐서요.. 그 게시글에서 105mm렌즈 관련해서는 얘기가 없었지만 분명 105mm렌즈가 가벼운 렌즈는 아니기에.. 옆동네 형아백통 (70-200 f4) 보다도 훨씬 무거운 렌즈기도 하고요.
굳이 한손으로 덜렁덜렁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 바디에 스트랩을 연결해서 카메라를 어깨에 매거나 목에 걸고 다니면 분명히 렌즈 무게때문에 어느정도 마운트에 하중이 실릴것 같다는 생각이 나긴 하는데 이게 걱정을 안해도 될 정도일까요? 아니면 앞으로 마운트가 틀어질것을 대비해서 신경써서 들고다녀야 할까요?
예전에는 그냥 카메라 어깨에 매고 잘 다녔는데 최근 불안해져서 일단 오픈마켓에서 카메라를 넣을 크로스백을 하나 주문하긴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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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G이면 소니 카메라에는 많이 무거운편 일거 같습니다. 예전 DSLR카메라에도 70-200류들 물리고 다녔다가 휘어지는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물론 안휘어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좀 신경을 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캐논 200mm 대포보다야 가볍지만 그래도 무게가 있는편인건 맞는거 같습니다..ㅠ
꼭 틀어진다는게 아니라 가능성이 높으니 가능하면 주의하는게 좋다는거죠.
저도 이 의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트랩을 렌즈에 매면 별문제 없지 않나요.
삼각대링? 삼각대 거치하는곳에 매려면 맬수는 있는데 그러면 두가지 문제가 생겨서요ㅠㅠ
1) 카메라를 책상위에 둘 때, 삼각대링이 받침대 역할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스트랩을 달면 카메라가 중심을 못잡게됩니다..
2) 잠깐잠깐 카메라를 들고 다닐때 삼각대링부분을 손잡이처럼 잡고 이동하는데 스트랩을 달면 그게 힘들어집니당..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니바디가 1세대때는 바디따로 프런트바디 따로이고
그 위에 나사몇개 박힌 마운트가 달린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도 마운트 변형이 왔고
터프마운트라는 보강된 사제 마운트부품도 판매가 됐어요
하지만 3세대 바디는 프런트바디에 직접 마운트가 고정되어 있는 구조라서 기존의 전통적인 디에쎄랄과 같은 설계입니다
막말로 사람이 매달려도 바디가 부서지면서 프런트바디가 뜯어져 나오면 나왔지 마운트가 변형될수 없으니
안심하고 마음껏 쓰십시오
애초 DSLR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안심하라고 하는건 무책임한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당사자가 알아서 판단할 일이지만.
토크라는걸 검색해서 보세요~ 그러면 어느 상황에서 마운트에 가장 큰 부하가 걸릴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보통은 무겁고 긴 물체가 중력에 수직으로 힘을 줄때 가장 큰 토크가 발생하고 이때 마운트는 가장 큰 부하를 받습니다.
보통 크고 무거운 렌즈들을 바디교환(?)식 렌즈라고 하는 이유는... 바디보다 렌즈를 드는게 훨씬 더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워 근데 무슨 사진을 주로 찍으시길래 저런 렌즈가 바디캡인가요..
당연히 신경써서 들고 다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