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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뿔달린 말이 없는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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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는 전갈, 몸통은 모기, 날개는 나방, 주둥이는 매미를 닮은

이름도 특이한 '밑들이'

 

고생대 폐름기 부터 생존한 살아있는 화석으로

한국에도 서식함 ㄷㄷ;

 

분류학적으론

벼룩, 나방, 나비, 벌과 파리의 기원으로 본다고 함

 

생김세 만큼이 짝짓기도 독특한데

수컷이 파리 같은 먹을것을 암컷에게

선물을 함

 

암컷을 수컷이 준 먹이를 먹을때

저 전갈집게 같은 꼬리로 암컷을 붙잡고 

짝짓기를 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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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의 역활이 수컷이

암컷을 붙잡는 용도인 만큼

암컷은 꼬리 집게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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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는

나비나 나방 유충처럼 생김

 

 

 

암튼 이런놈도 3억년 이상 생존했는데

뿔달린 말은 왜 없는거냐

 

 

댓글
  • 쿠다마키 츠카사 2021/08/10 05:43

    뿔달린 말 있음
    코뿔소라고 불러

  • 코요리 마망 2021/08/10 05:43

    ㅇㅇ 신기하게도 이름은 코뿔"소" 지만 말에 가깝고
    반대로 하"마"는 우제목 소에 가깝다고 하더라

  • 타니아가씨 2021/08/10 05:39

    와 이게머냐 곤충계의 오리너구리같은 놈이네


  • 호모는아닌데꼴림
    2021/08/10 05:39

    전갈꼬리 커스텀은 멋있네

    (WEDSGR)


  • 타니아가씨
    2021/08/10 05:39

    와 이게머냐 곤충계의 오리너구리같은 놈이네

    (WEDSGR)


  • 쿠다마키 츠카사
    2021/08/10 05:43

    뿔달린 말 있음
    코뿔소라고 불러

    (WEDSGR)


  • 코요리 마망
    2021/08/10 05:43

    ㅇㅇ 신기하게도 이름은 코뿔"소" 지만 말에 가깝고
    반대로 하"마"는 우제목 소에 가깝다고 하더라

    (WEDSGR)


  • 고양이는 맛있어
    2021/08/10 05:45

    코뿔소나 말이나 공통 조상이었기에 코뿔소가 말체형으로 선택압 받았으면 유니콘됬을듯.
    하지만 뿔의 선택압은 그 뿔을 이용해 배틀을 했었어야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고, 중량이 무거운 그 놈들은 뿔 배틀로 인한 사망과 치명상도 컷을거임.
    결국 뿔이 배틀로 쓰이게 된 이상 무게중심도 더 낮고 피부도 딴딴하게 코뿔소가 되는 루트를 겪어어하지.
    결국 유니콘은 충분히 나올 수는 있는 베리에이션이지만, 등치 때매 뿔이 등장한 시점에서 뿔의 진화와 동시에 약한놈은 죽어서 빠르게 피부와 짧다리 진화도 이루어 질거고 코뿔소 루트로 갈거임.
    결국 코뿔소가 유니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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