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lrclub.com/bbs/vx2.php?id=free&no=35622316
화가 나지만 시간이 지나고 화도 가라앉고 사람 내보내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예상대로 주방은 개판이 됐네요...ㅠㅠ
제가 홀이랑 주방 들락거리며 이제 한시름 돌렸습니다.
그만두게 하겠다는 마음이 다시금 들더군요.ㅋㅋ
그래서 다른 주방 직원에게 사정 얘기를 하고 내보내야겠다고 하니까 6월에도 일주일 쉰다고 그랬다네요...ㅋㅋㅋㅋㅋ
도대체 직장을 뭘로 알고 다니는건지...
눈꼽만큼의 미안함이나 미련이 다 없어지더군요.
월요일에 벼룩시장에 구인광고 올려야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08498
오전에 주방 직원 내보낸다고 글 적었던 사람입니다.
- 중국의 시민의식을 50년 후퇴시킨 사건 . jpg [23]
- βρυκόλακας | 2017/05/05 14:05 | 3644
- 오전에 주방 직원 내보낸다고 글 적었던 사람입니다. [19]
- 미래를바꾸자 | 2017/05/05 14:04 | 4151
- 국대 탁구선수가 맥심화보를 찍은 이유 [5]
- 착한궁디Lv3 | 2017/05/05 14:03 | 5075
- 정치(펌)강태공 유시민.JPG [21]
- 타지마할 | 2017/05/05 14:00 | 2566
- 소니 택배포장 클라스 ㅋ [19]
- 프레임ing | 2017/05/05 13:59 | 2941
- 저도 허벅지 살점 뻇으면 좋겟어요 ㄷㄷㄷ [19]
- 희정이. | 2017/05/05 13:58 | 4598
- 현직 맥도날드 [16]
- 아아니에요 | 2017/05/05 13:58 | 5814
- 후방주의] 텐도 아카네 [5]
- 금어린이 | 2017/05/05 13:57 | 5241
- 이번에 나올 타임지 품절 사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 ericson | 2017/05/05 13:56 | 2091
- 동부이촌동 기꾸(스시야)후기.. [13]
- 빈컵㉿ | 2017/05/05 13:54 | 2764
- 세월호 유민아빠 트윗 "아빠 나 투표한다" [8]
- 트라젯 | 2017/05/05 13:54 | 1654
- 우리집 냥이 제시가 다섯마리를 낳았네요. 5월5일 5마리라... [9]
- 호드래곤 | 2017/05/05 13:52 | 6086
- 차량이 찌그러져서 고민이에요? [10]
- 유머펌봇 | 2017/05/05 13:52 | 3490
- 비열한 표정과 말 잊을수 없음 [13]
- qwertyuiasdf | 2017/05/05 13:51 | 5800
- 아침에 있었던 미친여자와 방금 또 마주쳤습니다. [11]
- evenshehatesme | 2017/05/05 13:51 | 2590
직원이 무개념인것도 있지만 사장님이 정확한게 지침을 안내려서 그런겁니다
직원들에게 정확하게 인지시켜주세요.. 그게 마음에 안들면 알아서 그만두겠죠
식당 10년 하면서 어린이날 쉰다는 사람은 처음이네요..
일반 회사에서 자기 쉬고 싶다고 쉬는 사람이 있나요?
알바도 아니고 사회 초년생 데려다 일 시키는것도 아니고 50넘은 사람에게 이런것까지 알려줘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아마 그런 얘기 했다면 그런 사람들은 그런거 가지고 또 불평이겠죠.
사람 됨됨이가 문제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식업의 통념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통념일뿐 직원들에게는 구실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인식시켜줘야 나중에 사장님이 직원을 내보낼때도 할말이 있지 않겠습니까?
공감은 합니다.
직원들 앞에서 시아버지 멱살 잡은거 무용담처럼 떠드는 사람한테 제가 기대가 높았듯 싶습니다.
자세한 상황이야 사장님이 알겠지만 글만봐서는 저도 윗분 의견에 동감입니다.
쉬면 쉬는날, 아니면 아닌날
사장님이 딱딱 정해서 제대로 인지시켜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식당 통념상 대목에는 안쉬는게 룰입니다.
마치 지각하지 말아라...하는것처럼요..
꼭 바쁜 날만 골라서 쉴려고 하니까 문제지요.
6월에 일주일 쉰다는게 알려줘서 배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통념상/룰 이런게 사람에 따라선 어정쩡하다 느낄수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그 직원분이 무개념이라는 건 알겠는데
통념/룰이라는말로 가볍게 넘어가시기보단 한번 직원교육차 확실히 정해두시면 떠날사람은 미리 떠나고 사장님도 스트레스 안받고 더 좋은 상황 만들수 있겠죠.
그렇죠.. 맞는 말씀이긴 하고 공감도 하지만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일반적인 근로자 수준하고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무리 상식적인 얘기도 잘 듣지를 않고 고집과 아집으로 뭉쳐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사장님..정확한 지침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볼땐 사장님이 먼저 규칙을 잡아주시는게 먼저일듯 합니다
식당 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식당 종업원들 힘듭니다.
주방에 근무수칙 딱 붙여 놨습니다. 잔소리 하기 싫어서요..
어느 누구한테는 그게 소 귀에 경 일기네요.
기본이 안된사람은 신속교체가 답입니다.
기본이 된사람하고 대화도 하는것입니다.
밑밥깔때 확실히 말을하셨어야죠
그냥 직원이 제정신 아닌것 같은데 댓글 이상하네요 ㄷ ㄷ
사장한테 말도 없이 그냥 안나왔다는것 같은데
하루라도 빨리 내보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윗 댓글에 지침을 내려주라고들 하는데 막상 자기가 사장이면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나이도 많으신데들 일일이 잔소리하면 직원들도 스트레스, 말하는 사장도 스트레스거든요.
저는 사장님 입장 백번 이해합니다.
잘 하셨고, 다음에는 더 좋은 분 들어올겁니다
사장님은 이러이러한 통념이 있으니 당연히 말안해도 따르겠거니 하시겠지만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회에 확실히 주지시키셔요.
빠른대처가 살길입니다.
식당이란게 쉬는 날 장사가 더 잘되는 건데
직원분이 좀 생각이 없으신 것 같네요.
남들 쉴 때 쉴거면 음식장사를 하면 안되죠.
어떤 식당이든 쉬는 날이 바쁘니까요.
정리하시고 이후에 확실히 직원들한테 공지하시는기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일반 직장도 1주일씩 쉬기 힘든데
도대체 뭘 믿고 1주일을 쉰다는 거죠.
직원분이 제정신이 아닌게 맞는듯하네요 하지만 요식업 통념은 통념일뿐 쉬는날은 한달전에 지침을 내려주는게 맞다고 보네요 안그러면 직원들끼리 야 이번주 쉰데 안쉰데 하면서 쓸데 없는 소리만 나옵니다.
from SLRoid
그 직원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통상적이라는건 없다고 봐요. 현 식당5년정도 운영중이며 나이많은 사람들도 써보고 적은사람도 써보고 식당에서 일도 해봣어요. 어린이날 명절 등 대목이라 생각되는 날 당연히 일해야된다.라는마인드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물론 이 상황은 그직원이 무조건적으로 잘못한건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