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06912

꼰대 노인새끼들만 보면 참을수 없는나, 비정상인가요?

제가 아침에 헬스장에서 일을 잠깐 봐줍니다. 아파트 단지에 딸려있는 헬스장인데 새벽 6시에 오픈을 하지요.

외부인들은 거의 없고 단지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헬스장입니다.

 

 

5시45분에 일어나서 50분에 기어들아갑니다.

 

50분부터 컴퓨터키고(출입시 찍어야하는 등록카드를 읽기위해서 컴퓨터를 꼭 켜야합니다)

전등키고, 런닝머신 차단기올리고 한 3분도 안걸리는 일들입니다.

 

근데 그 5분 10분을 못기다리고 출입구에서 한 노인분이 항상 기다리질 못하고 문을 쾅쾅 두드립니다.

 

6시 오픈이고 준비중인데 빨리 열라고 문을 두드리길래 큰소리로 기다리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부팅 뒤 회원분들 로그인 프로그램 키는데, 아시다시피 컴퓨터 막 켜진 이후에는 뭐든지 인터넷이든 프로그램

 

키는게 1~2분 더 걸리지 않습니까?

 

그걸 또 못기다리고 문을 쾅쾅쾅 더 세게 하길래 문앞에 나가서 기다리시라고 더 크게 얘기했습니다.

 

 

 

원래 오픈10분전에 3~4분정도 회원분들이 미리 와 기다리시곤 합니다.

 

다들 아무말 없이 잘 기다리시는데 그 노인분만 맨날 그걸 못기다려 문을 세게 치고 화를 냅니다.

 

 

 

로그인 프로그램 다 켜지고 오픈준비되니 5시 58분입니다.

 

6시전에 항상 문을 열어드리고 오늘도 미리 열어드렸습니다...

 

 

 

근데도 그 2~3분을 못기다려 지랄 지랄을 하더군요..

 

제가 똑부러지게 말씀드렸습니다..

 

반말하지 마시라구. 임마임마 하면서 다른사람들 앞에서 반말하고 뭐라하시는데

 

지금 제가 잘못한거 있냐고. 말씀 조심히 하셔라. 말 함부러 하지마시라고 큰소리로 딱부러지게 얘기했습니다...

 

 

병신같은 노인네 지가 잘못한걸 알면서도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끝까지 반말하더군요..

 

알겠다고 조심할께 이지랄하고 쏙 들어가는데 아오...

 

이따 다시가서 말씀 조심히해라 눈똑바로 쳐다보고 삿대질하면서 더 큰소리로 얘기해서 확실하게 교육시켰습니다.

 

 

 

이런 병신같은 노인네들을 한두명 본게 아니라 노인들에대한 혐오가 갈수록 늘어가네요..

 

모든 어르신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노인네들이 대가리만 약아빠져가지고

 

회사에서 일할때도 그렇고, 모르는 사람끼리 부딯칠때도 그렇고 참 혐오스러울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붙임성 좋고, 너그럽고, 배울점이 많은 어르신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나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고, 잔머리만 굴려가며 남들 피해주고 말 함부로 내뱉는 노인네들은 정말 죽여버리고 싶은데

 

정말 제가 비정상인건가요?

 

 

 

*ps, 왠지 이 노인 혐오증이 홍준표 보고 생긴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만 곱게해도 혐오스럽진 않습니다. 말이 문젭니다 말.

댓글
  • 유전자검사는필수다 2017/05/04 06:38

    난 그냥 내 월급 주는 사장이나 지인아니면 나이가 60이건 120이건 반말하면 그냥 자연스럽게 나도 반말한다
    그럼 그 노친네도 이것봐라? 이런 태도가 아니라 그냥 서로 반말하는데 전혀 시비 붙는 경우가 없더라 그냥 반말하면 반말하고 따지면 너가 먼저 반말했잖어? 라거나
    욕하면 언어폭행죄로 지금 부터 녹음하여 경찰에 신고합니다라고 경고하면 알아서 꺼지거나 해봐 임마 따지면 진짜 녹음해서 경찰 신고 하면 폭행죄로 처벌받는다
    거기다 멱살까지 잡아주면 용돈 버는거지
    그런 늙은 새기들은 인간 대우 해주면 안돼 그냥 좋은 개돼지 취급해주며 가지고 놀면돼 젊은게 좋은게 아니라 젊은게 머리를 더 잘 쓰는거지 동방예의지국? 개똥같은소리하지말라그래 그렇게 대우해줘서 이나라가 이꼴 난거야 대우해주면 뭐해 젊은것들 뒤지라고 나라 팔아먹어도 쌕누리새기들 뽑는데 우리 젊은것들이 투표해서 나라 바꿔서 미친 꼰대 늙은이들 몰아내는 방법밖에 없다

  • 미라클아이 2017/05/05 06:18

    나이 든 노인이라 그런것이라기 보다는 그런 부류는 젊었을 때도 그런 놈이었습니다.
    저같으면 그냥 안봐줍니다.

  • 김테리우스 2017/05/06 06:17

    공감합니다.
    일단 무조건 반말날리며 야자하는데,
    장사 당장이라도 때려치우면,
    쌍욕 날려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 김테리우스 2017/05/06 06:17

    공감합니다.
    일단 무조건 반말날리며 야자하는데,
    장사 당장이라도 때려치우면,
    쌍욕 날려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u3rd8l)

  • 암표쟁이 2017/05/06 08:40

    자영업...에휴..힘내세요
    정말이해안되는말 "손님은 왕이다"
    노예근성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말인듯..
    돈을 그냥 받는것도아니고
    스스로찾아와서 원하는물건을 사고파는 상거래행위가 왜
    돈내면 왕이고 물건주면 노예인지..
    아마 갑질좋아하는 어떤병신이 만든말인듯...
    그말을 당연시하는 사람들도많고..

    (u3rd8l)

  • 미라클아이 2017/05/07 06:18

    나이 든 노인이라 그런것이라기 보다는 그런 부류는 젊었을 때도 그런 놈이었습니다.
    저같으면 그냥 안봐줍니다.

    (u3rd8l)

  • djf3637 2017/05/07 06:18

    노인이든 개저씨는 반말하면 저아세요? 라고 대답합니다ㅋㅋ
    그라면 암말 잘 몬하던데
    꼰대짓을 하면 그대로 되돌려주는게 인지상정이죠 ㅋ

    (u3rd8l)

  • 철벽봉지 2017/05/07 06:20

    정상입니다 그렇게 살아와서 말해봣자 혈압
    올라요 같이 반말 사람취급안함

    (u3rd8l)

  • 젤가디스 2017/05/07 06:23

    인실좆 시전 ㄱㄱ

    (u3rd8l)

  • 오보기아빠 2017/05/07 06:23

    그시대 살아온 환경 탓인듯 학교 안나온사람들도 많고

    (u3rd8l)

  • 허걱우짜스꼬 2017/05/07 06:25

    나이 드신게 무슨 벼슬이라도 하신것처럼
    특히 운전중에 시시비비 가릴려고 하면 나이도 어린놈이 ㅠㅠ
    그러면 저도 할배요 저도 50다돼가거든요 ㅠㅠ

    (u3rd8l)

  • Iwas 2017/05/07 06:30

    저는 보통 어르신들이 반말 해도 괜찮은데 간혹 기분 나쁘게 하는 늙은이들이 반말하면 같이 반말합니다

    (u3rd8l)

  • 돌아온개고기 2017/05/07 06:32

    각종인간들 상대합니다.. 나중에 나이처먹으면 저들과 다르게해야지 다짐합니다.

    (u3rd8l)

  • 유전자검사는필수다 2017/05/07 06:38

    난 그냥 내 월급 주는 사장이나 지인아니면 나이가 60이건 120이건 반말하면 그냥 자연스럽게 나도 반말한다
    그럼 그 노친네도 이것봐라? 이런 태도가 아니라 그냥 서로 반말하는데 전혀 시비 붙는 경우가 없더라 그냥 반말하면 반말하고 따지면 너가 먼저 반말했잖어? 라거나
    욕하면 언어폭행죄로 지금 부터 녹음하여 경찰에 신고합니다라고 경고하면 알아서 꺼지거나 해봐 임마 따지면 진짜 녹음해서 경찰 신고 하면 폭행죄로 처벌받는다
    거기다 멱살까지 잡아주면 용돈 버는거지
    그런 늙은 새기들은 인간 대우 해주면 안돼 그냥 좋은 개돼지 취급해주며 가지고 놀면돼 젊은게 좋은게 아니라 젊은게 머리를 더 잘 쓰는거지 동방예의지국? 개똥같은소리하지말라그래 그렇게 대우해줘서 이나라가 이꼴 난거야 대우해주면 뭐해 젊은것들 뒤지라고 나라 팔아먹어도 쌕누리새기들 뽑는데 우리 젊은것들이 투표해서 나라 바꿔서 미친 꼰대 늙은이들 몰아내는 방법밖에 없다

    (u3rd8l)

  • 포르쉐911타르가 2017/05/07 06:40

    나이 먹은 분들중 그런 개들이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젊은 사람들중 개들도 많아요
    솔직히 한국 개매너에 남녀노소는 없음
    사람마다 다를뿐

    (u3rd8l)

  • 청와대미스박 2017/05/07 06:48

    나이를 똥꾸녕으로 호로록~ 처먹은 것들~

    (u3rd8l)

  • 시원바람 2017/05/07 07:02

    분명히 겁나게 썩었습니다. 그걸 님께서 체험한 거구요.
    자 밝은세상 만들어갑시다!!!

    (u3rd8l)

  • 삼바골 2017/05/07 07:07

    님도 늙으면 똑같은 사람
    글쓴 사가지 하고는 어르신네도 문제지만,,,,,
    [노인세끼] 가 먼가 그나물에 그밥 똑같으이 본인도 인성부터,,,,,,ㅉ ㅉㅉㅉㅉ

    (u3rd8l)

  • 스턴건 2017/05/07 07:27

    노인들 밥 세끼가 왜

    (u3rd8l)

  • 허이짜쿵 2017/05/08 07:11

    양아치가 나이 들어 노인 양아치가 되는 겁니다 노인이 되면 양아치가 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양아치

    (u3rd8l)

  • 김덕뺌돠 2017/05/08 07:59

    아니던데요...나이로 유세떨라고 하는거도 있어요...

    (u3rd8l)

  • 신병신당 2017/05/09 07:13

    정해진시간에 오픈 하는데 왜 ㅈㄹ인거지
    "오픈전 문두드지 않는 문화시민이 됩시다"라고 붙여놔요 쪽팔리는게 없는 인간이면 계속 면박을 줘버려요

    (u3rd8l)

  • RedMist 2017/05/09 07:18

    아주 예전 취준생일때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꼭 매장에 담배피고 들어와서 물건 사가는 노인네 하나 있었죠.. 정중히 이러시면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 매장안에서 담배 뻐끔뻐끔 하고있는거 파운딩하고 싶었는데 휴

    (u3rd8l)

  • 걍유부남 2017/05/09 07:59

    대부분 초졸 무식의 절정체

    (u3rd8l)

  • 바람따라가자 2017/05/09 08:04

    그냥 나두 반말깜 대우자체를 해줄필요없음

    (u3rd8l)

  • 히우잉 2017/05/09 08:10

    막상 얼굴 마주하믕 반말 하기 쉽지 않을텐데

    (u3rd8l)

  • EL300 2017/05/09 08:10

    기분좋게 반말하면 좋게좋게 대화가 되는데 다짜고짜 시비조로 나오면 똑같이 해드려야죠
    그러면 혼자 화나서 뒤집어집니다

    (u3rd8l)

  • 묵목묵목 2017/05/09 08:14

    유게엔 꼰대 문빠들만 득실득실

    (u3rd8l)

  • yisu1025 2017/05/09 08:15

    요새는 내면상보고 반말하는 노인없음. 몇년전만해도 반말들 하셨는데 지금은 아저씨 뭐뭐 하세요 이럼. 나도 늙어가나 서글픔. 반말듣는 것두 한때임. 너무 열내진 마세욤.

    (u3rd8l)

  • 본명이오덕구여 2017/05/09 09:04

    노인들에게 할말 많지요
    생각만해도 열불나네
    나이많은게 자랑스럽게 말하는것도 짜증나고
    반말에 아우 그만 써야지

    (u3rd8l)

(u3rd8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