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라는 국가의 역사도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고...
가장 특징적이라고는 여러 인종이 자유롭게 모여사는 다인종 국가라는 점..
근데 정치, 경제, 산업, 무역, 군사, 천문학, 과학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월한 국가가 될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 이유가 뭘까유?
한간에는 미국을 움직이는 1%의 부유하고 똑똑한 유대인들 때문이라는 헛소리도 있었고..
과거 러시아와의 강대국 양자대결 상황에서 급성장했다는 소리도 있는데 이건 급성장의 명분이지 어떻게 급성장했는지는 알수없으니..
https://cohabe.com/sisa/206908
미국이 천조국이 된 이유가 뭘까요?
- 사나이가 현관문에 이 정도 다짐은 해야지요 [6]
- 애우로파 | 2017/05/04 07:33 | 4935
- 정알못유부징어 무작정 달님유세장 다녀온 후기!!(스압주의) [3]
- 원할머니젖살 | 2017/05/04 07:32 | 5339
- 켄코 접사링 할인 이벤트 (썬포토) [3]
- Sadme<x>tal | 2017/05/04 07:28 | 3279
- 문재인후보와 주진우기자 [6]
- 돌바나나9발 | 2017/05/04 07:26 | 1680
- 미국이 천조국이 된 이유가 뭘까요? [18]
- 움항하다 | 2017/05/04 07:23 | 2815
- 투표완료! [6]
- 에프컬라 | 2017/05/04 07:21 | 2810
- 표현의 자유 함께 지켜나가자는 귀귀만화 [10]
- 사이키안 | 2017/05/04 07:19 | 4457
- 사전투표 참관인으로 왔어요 [24]
- 虛雪 | 2017/05/04 07:18 | 3203
- 윤서영 기상캐스터 (사전투표소에서) [3]
- BobbyBrown | 2017/05/04 07:16 | 3511
- "문재인(6.1%p) 급락 vs 홍준표(5.2%p) 급등", '샤이보수' 대거 결집 [21]
- rembrant | 2017/05/04 07:14 | 5388
- 인물사진 보정좀 부탁드립니다 [9]
- 알바니아 | 2017/05/04 07:07 | 4853
- 문재인 당선가능성 71.8프로 [4]
- BobbyBrown | 2017/05/04 07:05 | 2335
- 한강 놀러갔어요! [19]
- 안녕코르크넛 | 2017/05/04 07:03 | 5900
- 투표완료! [11]
- 소주좀주소 | 2017/05/04 07:02 | 3072
- 핸드폰 노트5 중고 어떨까요? 조공 [10]
- 사람이아니므니다 | 2017/05/04 07:01 | 3251
이미 미국이 세워질때도 유럽의 우수한 정치 경제 문학등은 가진채로 성장을 한거죠.
1800년대 후반에 이미 행정학 행정법등의 이론적 토대가 마련되었고요.
군사적인 부분만 강조되어서 그런데 이미 행정 정치도 엄청 났습니다.
달러의 세계 기축통화 형성
그건 천조국이 되어서 그런 거죠.
일단지리적인요인도 크다고봅니다 아메리카대륙 중위도 딱좋은 자리에 지하자원많고 (케나다는 북쪽에춥고 남미는 덥고) 무역하기좋고 이주민중에 앨리트많이섞여오고 ph.d이주비율이 최고임 나라운영자체는 그지같은데 세계각지에서수입하는 인재가크지않을런지
방위비가 1조달러를 넘어서 천조국...
짧은 지식으로는 세계대전 당시 전세계 문화,예술,과학 등
전방위적으로 지식인을 엄청나게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오늘날과 같은 자리에 오른 것 아닐까요?
특히 아인슈타인도 같은 천재 물리학자들도 많이 흡수된 것으로 압니다.
인종의 용광로로 불릴 정도로 적극적으로 사람을 흡수하고 필연적으로 따라올 다양한 이해관계를 잘 절충할 수 있는 좋은 정치제도...
그리고 세계대전이 미국 본토 밖에서 2번이나 터진 것도 무시 못합니다.
영국 산업혁명의 기술을 진보적 대량생산으로 발전시켰단...그에 때맞춰 유럽은 1,2차 세계대전으로 망테크 타는 중이었고...전쟁을 기반으로 대량생산을 갖춘 미국의 러쉬가 상당한 운빨과 맞물려 강대국 서열 1위가 됨..ㄷㄷㄷ
정신 헉명. 뭐든 인간의 정신구조가 헌상을 결정하는겁니다. 청교도의 순수한 인류애 실천 정신이 결국 오늘의 미국을 만듬.
뭐 다른 것 없죠...
남의 나라에 쳐들어가서..
다 때려잡고 터를 잡아서 큰 겁니다...
인디언잡았다고 나라가 발전한거?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뭔 개소리지...
식사는 하셨나요?
딱히 틀린 말은 아니죠
기축통화국이란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합니다.
미국은 영국 독일의 브랜치 예요
그래서 잘 사는겁니다.
종자가 좋은거
아르헨티나가 찢어지게 가난한 이유가
이탈리아 스페인의 돌대가리 종자들이 세운 나라라서 그런거구요
영국의 브랜치 국가들은 다들 잘 삽니다. 호주 등등
2차 대전 후의 발전 동력 중 인적 자원은
제대군인원호법으로 제대한 군인의 대학 진학이라고 합니다.
국가에 희생한자에게 정부 그리고 시민이 존중 하는 사회가
큰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로마나 몽골의 사례와 유사하다고 봅니다.
설민석 강사님이 이야기 했죠. 이들의 발전 원인은 포용력이라고.
다양한 인종이 각기 잘하는 포지션속에 녹아있고 융합되었기 때문으로 봅니다.
위에 어떤분이 "인종의 용광로"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만큼 적절한 표현이 없겠죠..
나머지는 부수적인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라고 봐요.
유대인의 자금줄이 가장 깊이 녹아있다던가,
땅덩어리가 넓어서 아직도 여유가 있다던가,
기름이 자체생산 가능해서 유가 변동에 영향이 작다던가.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헤서 양쪽과 해상/공중 교역이 자유롭다던가
이런 부분들도 작용은 하겠지만요.
18세기 머리좋고 자유분방한 사람들에게 유럽의 계급사회와 불안한 사회보다는 자유와 기회가 많은 미국은 매력적이었죠. 거기에 넓은 땅과 많은 지하자원으로 20세초까지 안정적이며 급속하게 발전하게되죠. 하지만 지금의 미국을 만든건 1,2차 세계대전이었죠. 이 양 대전으로 유럽의 산업시설과 많은 인재들이 사라졌지만 미국은 각종 군수물자를 팔고 유럽의 뛰어난 인재들의 망명으로 인해 정치,경제,사회,군사 모든면에서 독보적인 국가가 되어버렸죠.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는 너무 유명하고, 미국의 우주개발을 수십년 앞당긴 폰 브라운(강제 망명이라고 해야하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