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 주의사항 (이번 투표용지가 요상하다 합니다)

이 보조기구에서
한 후보이름과 도장칸만 보일수있게해서 배치하면 안되나? 안 하나?

투표할 때 정말 저랬습니다
투표하러 온 사람이 저랑 다른 한 분 밖에 없어서 여유있게 했습니다만... 한 참을 불고 불고 해서 마른 거 확인하고 접었습니다 접을 때도 이걸 어떻게 접느 고민도 파구요. 세로 접기도 있지만, 제일 윗 쪽에 찍는 분들은 세번 접기해서 뒷면이 도장 찍은 면과 닿게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럼 무효처리되는 표가 많겠네요

재외국민투표때보니  미끌하진 않더군요.   살짝 반들반들하다정도.  크게 지장갈정도는 아니니.
찍으시고 입으로 불어서 말려주시고 나서 접으세요.  살짝 종이가 두꺼우니 접을때 힘넣어서 누르면 묻을수가있으니 조심요

이건 매 대선때마다 나오는 소리
가로로 접어서 혹시라도 완벽하게 번지더라도 대칭이 되기때문에 원본 구별이 가능함
물론 굳이 가로로 접어야할 필요는 없기때문에 찜찜하다는 이유로 세로를 권장하는 거죠

순순히 정권을 넘겨줄 놈들은 아니고
그동안 써먹었던 술수는 이미 다 들통이 났고
얼마전 부터 무효표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게
뭔가 무효표를 이용한 개표 부정이 일어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수개표를 강화하는 수 밖에 없겠죠.
기계는 없는셈 치고 전부 수개표로 검증하도록 각 지역 개표소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수 밖에요.

중요포인트는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권' 아래에서는 이런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거.

조금 번지고 그래도 의도가 명확한 기표는 무효가 아니니 너무 노심초사 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역시 찝찝하니 조심하는 게 좋기는 하겠죠.

재외투표때 보니 투표용지가 길어서 세로로 접으면 봉투에 안들어가고요ㅠㅠ 차라리 앞 뒷면이 겹치게 세번 접으세요. 참고로 인주가 생각 보다 빨리 말라서 3초 정도 후후 불고 손가락으로 찍어 확인해보니 전혀 묻어나오지 않았어요.
다만, 간격이 정말 좁기 때문에 조준 잘 하고 찍으서야 해요. 수전증 있는 사람은 어떡하라고 그 따위로 좁게 분할했는지 모르겠네요.

접어서 번져도 유효입니다. 기표모양이 비대칭이라서 구분돼요.

번지는 걸로 무효표는 나올 수 없습니다. 접어서 반대편에 겹쳐도 대칭으로 구분 가능합니다
기표란이 좁아도 선에 살짝 걸친 정도로는 무효표가 되지 않습니다.
개표부정 의혹 제기하는 사람 중에 개표장에 직접 들어가봤거나 개표절차 제대로 아는 사람이 5%는 못 넘는듯.

접지맙시다.

재외선거투표했는데 종이 가로로 접으라고 당부하던데 뭐지..근데 인주 잉크가 빨리 마르기는 했어요

저도 재외투표할때 용지가 좁아서 걱정하면서 찍었어요
일단 찍고 후후 불고 접었다가 다시 펴서 번지는지 확인하고 봉투에 넣었어요
근데 저게 세로로 접어서 봉투에 들어가는지 몰겠네요 @_@??
암튼 주의해서 꼼꼼히 한번더 확인 꼭!!

칸이 좁다니깐 손떨리고 눈 어두운 노친네들 엄청 잘못 찍을 듯 하네요. 1번은 제 위에 있으니깐 그나마 쉽게 찍을 수 있을 듯 한데 그 아래 2번 3번 4번 5번 등등은 줄 맞춰서 찍으려면 신경이 곤두서겠어요.  2번 표가 3번 가고 3번 표가 2번 가는 일도 왕왕 생길 듯

근데 칸이 좁아서 좀 빗나갔다해도 어느정도는 인정해준다고 본거같은데요.. 이번에 후보들이 많아서 칸 간격을 좁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설마 누군가가 노리고 그랬을까요.... 어차피 다 똑같이 좁을텐데

재외 투표 할 때 보니 지난번 총선 때랑 용지가 크게 달라진 것은 모르겠고... 칸도 총선때랑 비교해서 많이 좁아진지는 모르겠는데... 조금 좁긴 하더이다.'-'
건조는 생각보다 매우 빨라서 한두번 팔랑팔랑 흔들고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봐도 안묻어났어요.

도장 잘 찍으시고 조금 말린 후...
접지 마시고 자랑스럽게 보란듯이 그냥 펴서 넣으세요...
요즘은 그게 대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