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여친도 그랬음, 해외나가면 개방적인듯 ㅎㅎ.

이십대 초반 사귈때야 저도
멜로영화 같은거 보고 순수한 마음이야 저도
있었죠 나름의 첫사랑 이였으니까요.
사귈땐 혼전순결 주의자 였는데
여차저차 스킨쉽은 하더라도 ...
그 혼순주의 ㅎㅎㅎㅎ
근데 화장 지운 모습을 보니 화장빨 무섭더라구요
혼전순결 아주 입에 달고 사셔서
이후는 저도 뭐 스킨쉽도 잘안하게 되고
쌩얼 충격도 좀 있고 해서...
그 자전거에 처녀막 그런소리는 하던데....
뭐가 진실인지는 저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암튼 어학연수가게되어 헤어졌는데
남자가 여럿 바뀌더라구요 ㅎㅎ
싸이에서 봤음.
외국인도 사겼다, 뭐 한국인도 사겼다
지금 보면 헤어지길 잘했다 생각이 들데요 ㅎ
물론 사귀면서 저도 잘한건 없는데
사귀면서 짜증인게 술을 자주먹고 꼬장을 부린다하나
ㅋㅋㅋ 전 술 못마시거든요.
결혼해서 나이 50넘어서 아줌마되서
저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사귀면서 결혼은 안되겠다 생각듦
성욕이고 나발이고 뒷치닥거리 하는게 ㅋㅋ
없어져요 ㅎㅎ 살면서 덕분에 남자의 발정난 그런 상태는
없었네요
스물 넷 다섯 될때 싸이에서 일촌이라
얼굴 봤는데 변한게 진심 아줌마
티가 너무 많더라능...못생겼음 ㅎㅎ
근데 저도 뭐 결혼할때 되니
친구주변의 여자들이
남자보고 집도 사라 차는 있냐? 벤츠 타냐?
그런거보면서 짜증난다 해야되나
암튼 그랬네요.
이번에 친구 결혼하는데 일본여자던데
진짜이쁨 .
딱히 큰거 바라는것도 아니고
혼전순결 가진 여자 몇 되지도 않으면서
결혼때 그게 무기가 되는듯 하고해서
저도 졸업하면 해외여행 가보면서
식견을 넓혀야 겠습니다.